더물어민주당은 지난 26일 서대문문화체육회관 대강당에서 갑·을 당원 당직자 500여명이 모인가운데 국회의원당선자 인사 및 당원교육을 실시했다.
15년만에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인 당원 당직자들은 3선에 성공한 우상호 서대문 갑지역 당선자와 처음엔 경쟁자로 이젠 같은 당원으로 4수 끝에 입성한 김영호 당선자를 힘찬 환호로 맞이하며 축하했다.
장재식·김상현 전의원을 비롯 류상호 구의장과 시.구의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당원 당직자들은 서대문구의 정치를 책임져야할 책임있는 정당으로서, 그리도 정당인으로서의 책임을 다할 것을 결의하고 다짐하는 시간이었다.
특히 당선자 부부는 단상에 올라 힘차게 만세를 부르며 당원들의 축하와 환호에 답했으며 앞으로 책임있는 정치인으로서 국정은 물론 지역발전을 위해서도 공약을 이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이를 위해 당원 당직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