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대문구재향군인회(회장 김정철)은 지난 14일 지역주민 안보교육 및 전적지 답사 활동을 실시했다.
김정철 회장과 향군 임원과 청년단, 여성회간부, 동회장을 비롯 관내 안보단체장과 임원등 지역주민 40여명은 6사단 사령부와 철원지역 안보현장을 방문했다.
아침 7시 30분 이른 시간 삼삼오오 모인 참가차들은 고려인삼앞을 출발하여 10시 6사단 사령부외 도착해 사단 현황을 보고받고 위문금을 전달한후 수색대대로 이동해 병영 식사를 체험했다.
특히 제2땅굴 견학과 평화전망대를 견학하며 다시한번 안보의식을 고취할 수 있었을 뿐 아니라 월정리역 철원두루미관 견학과 노동당사를 견학 철원군 해설사로부터 설명을 들으며 통일에 대한 의지를 다짐하는 시간이었다.
한편, 김정철 재향군인회장은 “재향군인회 임원들과 관내 안보관련 단체장 등 오늘 참석한 모든 분들이야 말로 국민들의 안보의식을 책임지고 있는 소중한 분들이기에 오늘이 이 행사가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오늘 이 행사를 통해 우리들 자신은 물론이거니와 서대문구민들에게도 안보의식과 통일의지를 심어주는 계기를 만들어 가자”며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