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소방서(서장 장현태)에서는 9일 오후 2시를 기해 KT홍제지사에서 56사단장, 서대문소방서장, 서대문경찰서장, 서대문 부구청장, KT 등 177명 참여하에 훈련이 이루어졌으며 주된 내용은 적 특작부대에 의한 KT주요시설 타격을 가상하여 민관군경 합동 지상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내용은 ▲방위지원본부와 연계 시민구호 및 피해복구 ▲2차 피해방지를 위한 주변경계 활동 ▲지하통신구 화재진압훈련 ▲황금시간내 재난대응력 향상 ▲119긴급구조통제단 숙달훈련 등을 실시했다.
장현태 소방서장은 “유사시 대비 합동작전 수행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 신속한 화재대피훈련과 10만 시민안전파수꾼 조기 양성으로 응급조치 강화할 것이며 만약의 사태 발생시 초동조치후 관계기관 협조체제하에 인명구조 및 화재진압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