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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혁신’ 뛰어넘기 위해 배운다

‘요코하마시의 사회혁신 인재의 발굴과 육성’ 주제 특강

서대문구가 일본 요코하마시 간나이 이노베이션 이니셔티브(주) 하루타 유카 대표를 초청한 가운데 1월 28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요코하마시의 사회혁신 인재의 발굴과 육성’이라는 주제로 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번 강연은 사회경제적 환경변화에 따른 ‘고립’과 ‘빈곤’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서대문구의 정책기조가 반영된 행사였다.

사회혁신 민간단체와의 협업으로 지역과제를 비즈니스 모델을 통해 해결하고 있는 일본 요코하마시의 사례를 배우기 위한 이날 강연회에는 서대문구 사회적경제, 마을공동체, 지역재생 등 관련 직원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초청 강사는 요코하마시 사회기업가 하루타 유카(治田友香) 씨로, 강연에서는 자신이 대표로 있는 간나이 이노베이션 이니셔티브(주)의 ▲코워킹&쉐어오피스사업 ▲사회혁신 인재육성사업 ▲크라우드 펀싱사업 등을 소개했다.문석진 구청장은 “이번 강의가 사회적경제, 청년일자리, 지역재생 등 사회문제에 대해 직원들의 사고의 폭을 넓히고 전환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됐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 요코하마시의 사례를 서대문구에 적용하고 그것을 뛰어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조충길 국장>

서대문구 서대문구의회 서대문구소방서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의회 전국지역신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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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현역-북아현로 일대 교통 정체 문제 해결해야
서대문구의회 주이삭 의원(개혁신당, 충현·천연·북아현·신촌동)이 제309회 임시회 5분 발언을 통해 아현역 사거리- 북아현로로 진입하 구간 교통정체 문제 해소를 위한 정책을 제안했다. 주 의원은 “북아현로 일대 출근길 병목현상은 지난해부터 꾸준히 문제제기와 방안 제시로 어느 정도 해결되었지만 아현역에서 북아현로로 들어오는 차량들이 정체 문제는 계속되고 있다”며 발언을 시작했다.이어서 “ 일단 원인은 크게 정도약국 앞 횡단보도 및 신호등으로 인해 원활한 차량 진입이 어렵고, 마을버스 정류장 위치, 약국 옆 골목길 진출입 차량 등으로 분석된다” 말했다. 이에 따라 문제 해결 대책을 제안했는데, “먼저 정도약국 앞 횡단보도 폐지 신호체계를 없애고 보도 펜스를 설치 안전을 강화해야 한다. 두 번째는 북아현로4길을 일방통행 길로 전환, 진입 위주 동선으로 재조정해야 하는 것도 방법이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마을버스 정류장이 있는 도로상 차선을 보완, 후발 차량들이 버스 옆으로 빗겨갈 수 있는 차선을 확보해야 한다”고 말했다. ]발언을 마무리하며 서대문구의회 주이삭 의원은 “주민의 교통불편이 하루라도 빨리 해소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을 부탁하며, 구의회도 지속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