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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제13대 생활체육서대문구배드민턴연합회 전동수 회장

뜨거운 열정으로 교류하며 함께하는 연합회를 위해 최선

인터뷰 -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변화를 통해 발전하는 배드민턴 연합회

생활체육배드민턴연합회는 지난 1월 29일 전동수 13대 회장의 취임식을 가졌다. 앞으로 3년간 서대문구 배드민턴연합회 13개 클럽  동호인들을 대표할 전동수 회장을 찾아 연합회 발전계획을 들어보았다.

Q 먼저 13대 회장을 취임하신것을 축하드리며 그 소감을 간단히 말씀해 달라

우리 배드민턴연합회의 동호인들을 보면 남녀는 물론 10대부터 80대까지 다양한 연령계층은 물론이요 의사, 변호사는 물론 하루하루 힘든 노동으로 생활비를 마련하는 계층등 다양한 직업을 가진 사람들이 한자루의 채와 셔틀콕으로 땀흘리며 딩굴수 있는 생활체육으로 가장 잘 어울릴 수 있는 종목이라 생각합니다.

이런 배드민턴의 많은 동호인들을 대표하는 연합회장의 중임을 맡게 되어 참으로 기쁘고 보람되게 생각하며 영광에 앞서 한편으론 막중한 책임감을 느낍니다.

또한 그동안 연합회의 발전을 위해 헌신해 주신 여러 고문님들과 전임 회장님들과 이임하시는 안덕우 회장님이 헌신적인 노력과 희생에 동호인들과 함께 감사를 드리며 지역사회 클럽들이 모여 배드민턴을 통해 건강한 몸과 마음을 다지며 친목과 교류를 하면서 생활체육의 아름다운 열매를 맺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Q 현재 서대문구배드민턴연합회의 구성과 현황을 말씀해 주십시오

생활체육 서대문구배드민턴연합회는 1989년 홍병덕 초대회장을 중심으로 배드민턴을 국민생활체육으로 보급하고, 서대문구민의 체력 향상과 건전하고 명랑한 사회풍토를 조성하여 구민 화합과 지역발전에 기여하기 위함을 목적으로 발족되어 이번에 취임한 저를 포함 13대 9명의 회장이 배드민턴연합회를 이끌어 왔습니다.

이 과정에서 부족하지만 2009년 배드민턴전용구장인 홍제구장이 건립되었고 2010년에는 궁동다목적체육관이 건립되어 배드민턴 주구장으로 활용하며 연합회 발전에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현재 연합회에 가입된 지역클럽으로는 가장 역사가 깊은 인창클럽을 비롯 13개 클럽 ??????명의 동호인들이 활동하고 있습니다.

특히 연합회 발전을 위해 홍병덕, 김길주, 김기완, 김정길 고문을 비롯 이임회장인 안덕수 회장이 명예회장으로 임방호 자문위원을 비롯 5명의 자문위원단, 전재식외 7명의 부회장과 2명의 감사로 구성된 임원단과 이종민 사무국장을 중심으로 연합회 사무를 일사분란하게 처리하고 있어 배드민턴연합회가 다시한번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하고 동호인들을 위한 최선의 서비스를 제공하겠습니다.

Q 연합회 발전을 위한 회장님의 계획을 듣고 싶습니다.

서대문구배드민턴연합회는 지역사회의 클럽들이 모여 운동을 통하여 건강한 몸과 마음을 다지고 친목을 교류하며 생활체육의 아름다운 열매를 맺기위해 설립된 단체입니다.

이를 위해선 돈잘버는 회원, 배드민턴 잘치는 회원는 회원이 아니라 이들을 하나로 묶을 수 있는 마음속에 회원들을 위한 열정을 가진 사람이 리더가 되어 생활체육이, 배드민턴이 행복하고 함께하는 즐거움과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각 클럽들을 이끌어 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클럽들간에 작은 일에도 관심을 갖고 자주 만나고 교류하며 친목을 다져가야 할 것이며 저는 이를 연합회 발전을 위한 최우선 과제로 여기고 노력해 갈 것입니다.

또한 타구에 비해 부족한 환경에 놓여있는 서대문구 배드민턴 생활환경을 개선토록 노력할 것이며 구청장배대회와 연합회장배 대회가 동호인 모두가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으로 만들겠습니다.

특히 옛것의 좋은 전통을 계승하고 새로운 참신한 아이디어 개발을 통해 항상 변화하고 발전하는 서대문구배드민턴연합회로 만들어 가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Q 관계기관이나 배드민턴 동호인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먼저 서대문구배드민턴연합회 집행부와 이사님들께 모두가 서대문구밴드민턴연합회 일원으로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마음속으로 솟아나는 “나”라는 자신보다는 연합회와 동호인들을 생각하며 주어진 일에 사랑과 봉사와 감사의 마음으로 임하여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또한 앞서 말씀드렸든 것 처럼 모든 지역클럽 회장님들을 회원들을 위한 마음의 뜨거운 열정을 가지고 클럽을 이끌어 주시길 바라며 또한 개인적인 일이든 체육환경개선을 위한 일이든, 생활체육일이든 각 클럽 회장의 관심과 교류와 단합을 강화해 13개클럽이 함께 어울리며 모두가 함께 행사마다 오가는 전통을 세우기를 당부드립니다.

특히 구청장배나 연합회장배 행사를 위해선 최소한 12개면의 체육관이 필요한데 현재는 매우 부족한 상태라 앞으로 동호인들의 축제를 위해선 부득히 타구로 행사장소를 이동해야 하는 상활이 벌어질 수 밖에 없는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서대문구와 서대문구생활체조협회에서는 이런 현실을 깊이 이해하여 주셔서 속히 서대문구에도 생활체육환경 개선을 위한 노력을 부탁을 드립니다.

아무쪼록 2016년도 새해를 맞아 배드민턴 동호인여러분들은 물론 서대문구민 모두가 늘 건강하시고 하시는 모든 일이 만사형통하는 丙申年 한해가 되시길 바랍니다. <조충길 국장>

서대문구 서대문구의회 서대문구소방서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의회 전국지역신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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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온동네돌봄연구회’ 발족
서대문구의회 온동네돌봄연구회(대표의원 김규진)은 아동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본격적인 연구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연구회는 서대문구 맞춤형 돌봄정책 수립을 위해 전문업체에 연구용역을 발주, 지난 8월 18일 착수보고회를 열고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 보고회에는 서대문구의회 최초의 여성 의장 출신인 박경희 부의장이 함께 출석하여 힘을 보탰다 특히 온동네돌봄연구회는 지난해 열린 학부모 토론회에서 ‘초등 돌봄 공백 문제’를 제기된 것을 계기로 만들어졌다. 실제 당시 학부모들은 “초등 저학년 자녀 돌봄 때문에 부모가 육아휴직이나 퇴직을 선택할 수밖에 없다”는 현실적 고충을 호소했고, 이를 정책 과제로 삼아 연구회가 구성된 것이다. 이에 연구회는 서대문 지역 맞춤형 돌봄 정책과 입법 과제 발굴을 목표로 △돌봄 정책의 실효성 제고, △학교·자치구·지역사회의 돌봄 인프라 연계,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환경 조성 등을 중점적으로 연구할 계획이다. 2025년 7월 기준,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현황’에 따르면 서대문구의 만0세~18세 인구는 34,775명으로 전체 인구의 11.5%를 차지한다. 이는 전국 평균(14.1%)이나 서울 평균(11.9%)에 밑도는 수준으로, 젊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