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8 (일)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경제일반

예비 초등학생의 바람직한 입학 준비 방법

바람직한 입학 준비 방법

(서울=뉴스와이어) 2012년 01월 25일 --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학부모들은 초등학교에서 무엇을 어떻게 배우는지 매우 궁금해 한다. 초등학교 교육은 유치원 교육과는 전혀 다르다. 유치원에서는 아이가 경험하는 내용이 바로 교육이며, 경험을 통해 느끼는 것들이 교육의 성과이다.

 

반면에 초등학교에서는 미리 정해진 교과 과정에 따라 과목이 분류되어 체계적으로 학습하게 된다. 이런 달라진 환경에 잘 적응하려면 1학년 과정을 잘 준비해야 한다. 그래서 최근 서점가에는 초등학교 입학 준비와 관련된 책들이 인기를 얻고 있다. 인터넷 서점 예스24에서는 기획 이벤트로 ‘취학통지서를 받았어요’를 마련했는데, ‘나도 이제 학교 가요’, ‘학교 가는 날’,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등의 책들이 유아 분야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이러한 현상 때문에 일상과 이상에서 펴낸 ‘똑똑한 유치원생을 위한 그리기 100선’ 역시 출간되자마자 주요 인터넷 서점의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흔히 자녀 교육열이 강한 예비 초등학생 학부모들은 가장 큰 실수를 저지르고 만다. 초등학교 1학년 교과서와 참고서 등을 미리 구입해 자녀에게 읽히는 경우, 경험과 느낌을 중요시하는 유치원 교육에 익숙해진 아이들은 교과서와 참고서 등에 심한 거부감을 일으킨다. 그래서 학교에 들어가기도 전에 공부와 거리를 두게 되는 것이다. 바로 이 점을 예사롭지 않게 여긴 일상과 이상 출판사에서는 ‘똑똑한 유치원생을 위한 그리기 100선’을 펴내게 되었다.

 

초등학교 1학년이 되면 아이들은 수업시간에 ‘우리들은 1학년, 국어, 수학, 바른 생활, 슬기로운 생활, 즐거운 생활’ 등을 배우는데, 우선 이들 과목에 대한 거부감을 없앨 필요가 있다. 공부에 대한 거부감이 생기면 최근 교육 전문가들이 강조하는 좋은 학습 습관인 ‘창의력’과 ‘자기 주도형 학습 습관’ 등을 기를 수 없기 때문이다.

아이가 학교 공부에 거부감이 들지 않게 하려면 공부에 재미를 붙이도록 해야 한다. ‘똑똑한 유치원생을 위한 그리기 100선’은 초등학교 1학년 전 과정을 아이들이 좋아하는 그리기를 통해 익힐 수 있도록 구성했다. 입학을 앞둔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그림을 그리면서 교과 학습도 하면서 미술 실력은 물론 창의성까지 기를 수 있다. 학습의 난이도 조절은 물론 아이 스스로 문제를 풀어나갈 수 있는 힘을 기르도록 했다. 각 페이지에 나오는 퀴즈를 풀다 보면 자신도 모르게 교과서의 문제에 대한 해답을 알게 된다. 또한 그림의 세계를 통해 단순히 정답만을 말하는 게 아니라, 자신이 생각하는 답안을 만들게 된다. 그리고 이 과정에서 창의력과 자기 주도형 학습 습관이 길러진다.

 

이 책은 유아들의 필독서가 된 책 ‘똑똑한 아이를 만들어 주는 그리기 100선’의 지은이 홍승화가 3년 만에 발표하는 신작이다. 이 책을 통해 아이들은 그림들을 재미있게 그리면서 초등학교 1학년 전 과정을 예습할 수 있을 것이다. 그 점을 인정받아 이 책은 ‘전국 초등학교 교과서 연구회’의 추천을 받기도 했다. 초등학생이 되기 전에 이 책을 읽으면 학교 공부가 재미있어질 것이다.

관련기사

서대문구 서대문구의회 서대문구소방서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의회 전국지역신문협회


포토뉴스

더보기

배너
서울고용노동청 ⚫ 서울중소벤처기업청
하형소 서울지방고용노동청장 서울지방고용노동청(청장 하형소, 이하 서울고용노동청),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이병권, 이하 서울중기청)은 3월 18일(월) 15시 온수산업단지에서 간담회를 개최하여 중소기업의 중대재해처벌법 이행에 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합동 지원하기로 하였다. 서울온수산업단지는 서울 구로구 온수동 815번길 일대에 소재한 기계 및 전기·전자 제조 등 197개 중소기업이 입주해 있는 산업단지로 지난 1월 27일부터 전체 입주기업의 32%(62개소)가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적용 대상이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1월 27일부터 중대재해처벌법이 50인 미만 중소기업까지 전면 시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현장의 혼란을 최소화하고, 영세‧중소기업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마련되었으며,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 대표들은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이해 부족과 정부의 지원을 호소하며 무엇부터 해야 할지 정부에서 알려주고 지원해 주면 좋겠다고 건의하였다. 이에 서울고용노동청과 서울중기청은 해당 기업들을 적극 지원하기로 하고, 우선 서울온수산업단지에서 중대재해처벌법 및 중소기업 정책자금 등 중소기업의 주요 관심사항에 대한 설명회를 갖기로 하였다. 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