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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주민의 권 보호와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굳건히 지켜

김동아 국회의원 (서대문갑)

 

존경하는 서대문 주민 여러분, 그리고 서대문신문 구독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더불어민주당 서울 서대문갑 국회의원 김동아입니다.

 

2025년 새해를 맞아 무거운 책임감과 함께 인사드립니다.

지난 한 해는 비상계엄과 내란사태의 국가적 위기 속에서 안타까운 항공 참사까지 겹치며 우리 모두에게 깊은 상처를 남긴 한 해였습니다. 이번 항공 참사로 희생되신 분들과 유가족 여러분께 다시 한번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

 

새로운 도전의 2025년 을사년(乙巳年)이 밝았습니다. 지난 한 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함께 힘을 모아 위기를 헤쳐나가 주신 서대문 주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여러분이 보여주신 연대와 저력을 바탕으로, 올 한 해도 약자를 보호하는 정의로운 의정활동과 서대문 지역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난해 우리 서대문에는 서울 서부선 철도사업 민투심 통과, 통일로 무학재역 유턴 구간 신설 확정, 천연동 복합센터 건립·북아현동 급경사지 도로열선 설치사업 등을 위한 행안부 특별교부세 확정 등 성과가 있었습니다. 올해에도 우리 서대문 지역의 교통환경 개선과 학교시설의 현대화, 주거환경의 개선 등 주요 지역 현안들을 신속히 해결하기 위해 역량을 집중하겠습니다.

 

또한 서대문 주민의 권익을 보호하고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굳건히 지키는 일에도 한 치의 소홀함이 없게 노력하겠습니다.

 

2025년 새해,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아울러 서대문신문이 지역 사회의 든든한 소통 창구로 더욱 빛나기를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서대문구 서대문구의회 서대문구소방서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의회 전국지역신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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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은새마을금고 최용진 상근이사 행안부장관 표창
홍은새마을금고가 새해를 맞아 최용진 상근이사가 새마을금고 사상 최초로 상근이사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기쁨과 함께 하는 아주 특별한 시무식을 갖고 2025년 을사년의 새해를 시작했다. 피성광 전무는 시무식의 시작을 알리며 지난 2024년 총자산은 약 3,156억, 연체비율 1.44%, 예대비율 약 82%, 당기순이익 법인세 차감전 약23억5천만원 내외로 우수한 결과로 마감 될 것으로 예측 하고 있다고 결산예상 내역을 간략하게 보고하며 임직원들의 노력의 결과라며 큰 박수로 축하와 격려로 자축했다. 이어서 정용래 이사장을 비롯한 이사들과 직원을 대표한 피성광전무가 희망찬 2025년 을사년 시작을 알리는 케익 커팅식을 갖고 2025년 홍은새마을금고와 임직원님의 발전과 건강을 기원했다. 이어서 최용진 이사의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식을 갖고 정용래 이사장이 고기동 행정안부장관 직무대행차관을 대신하여 표창장을 수여했다. 정용래 이사장은 최용진 상근이사의 표창을 축하하면서 역대로 새마을금고나 대표인 이사장 또는 실무책임자들이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수상의 이력은 있었으나 상근이사 중에서는 수상한 전력이 전혀 없었다며 최용진 이사가 최초로 행정안전부장관을 수상을 하신
매년 반복되는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 파업, 그 피해는 고스란히 학생들 몫
지난 12월 6일 이후 서울 관내 1,397개 학교 중 244개 학교에서는 급식이 중단되거나 대체식이 제공됐다. 급식과 돌봄 업무를 담당하는 학교의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파업을 단행하면서 급식 공급에 차질이 생긴 결과다.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정지웅 의원(서대문구1, 국민의힘)은 지난 20일(금) 제327회 정례회 제6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매년 반복되는 비정규직 파업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는 한편, 아직도 지지부진한 학교 조리종사원 처우개선 문제를 지적하고 서울시교육청의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했다. 정 의원은 “비정규직의 파업이 매년 반복되면서 당장 급식이나 돌봄 등 직접적으로 피해를 보는 것은 아이들”이라며 사안의 심각성을 강조했다. 특히 급식의 경우에는 “매일 섭취해야 할 권장 영양분을 고려하여 제공되는데 따뜻한 밥과 국 대신 빵과 우유, 주스 등으로 점심을 대신하는 것이 과연 온당한 것인가”라며 지적했다. 또한 정 의원은 비정규직 노조가 제시한 임금 협상 요구안에 대해서도 지적했다. 실제 지난해까지 최종 타결된 1인당 임금상승분인 약 100만 원에 비해 7~8배나 높은 7~800만 원을 요구했다. 올해는 최초 기본급 5%의 인상을 비롯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