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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강력한 견제와 새로운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새해로

 

김양희 서대문구의회 의장

 

사랑하는 서대문 구민 여러분! 2025년 을사년(乙巳年)이 밝았습니다.

무엇보다도 2025년 새해에는 구민 여러분 가정에 평온과 일상과 건강이 늘 함께하길 바라며, 더 큰 꿈을 꾸고 성취하는 한 해 되길 기원합니다.

 

더불어 지난 한 해 동안 서대문구의회에 아낌없는 성원과 응원을 보내주신 우리 구민 여러분에게도 깊은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지난 12월 (초) 위헌적 계엄 사태 이후 지금까지 우리나라는 그야말로 국가적 위기와 불안의 한복판에 높여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지난 시간 우리가 지켜온 민주주의와 국가적 위상이 하루아침에 무너지는 것을 지켜봐야 했기에 우리 국민의 좌절과 혼란은 어느 때보다 깊어졌습니다.

 

경제 전망도 어둡기만 합니다. 지난 몇 해간 지속된 고물가·고환율·고금리, 이른바 3고(高)의 늪에 빠져 경제는 날로 위축되어 가고 있습니다.

 

우리 서대문구의회는 이 같은 상황을 엄중하게 인식, 얼어붙은 경제와 민생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전력을 다하겠습니다.

 

특히 서민 경제가 이렇게 흔들리고 있는 만큼 주민들을 위한 복지와 실질적으로 취약계층과 복지사각 발굴도 지속하겠습니다.

 

이 같은 혼란의 시기에 우리 서대문구의회는 구민과 함께, 구민 곁에서 어느 때보다 단단히 중심을 잡고 강력한 견제와 동시에 새로운 발전 방향을 모색해 나가겠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구민 여러분!

 

지금 우리 앞에 놓인 깊은 어둠을 거들 수 있을 것은 오직 우리 국민이 가진 강력한 힘밖에 없습니다. 우리 서대문구의회는 시대의 목소리를 듣고 더 넓은 시야로 사회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우리 사회 어두운 곳곳을 살피는 것에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무엇보다도 정치‧경제‧사회문화‧기술 환경의 격변기라 할 수 있는 현시대에 발맞춰 구의회가 나서 민첩하게 대응하고 더불어 긴 호흡으로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길을 열어 갈 것을 약속합니다.

 

다시 한번, 을사년(乙巳年) 푸른 뱀의 해를 맞아 여러분의 가정과 일터에 편안과 행복, 건강이 늘 함께하기를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서대문구 서대문구의회 서대문구소방서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의회 전국지역신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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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은새마을금고가 새해를 맞아 최용진 상근이사가 새마을금고 사상 최초로 상근이사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기쁨과 함께 하는 아주 특별한 시무식을 갖고 2025년 을사년의 새해를 시작했다. 피성광 전무는 시무식의 시작을 알리며 지난 2024년 총자산은 약 3,156억, 연체비율 1.44%, 예대비율 약 82%, 당기순이익 법인세 차감전 약23억5천만원 내외로 우수한 결과로 마감 될 것으로 예측 하고 있다고 결산예상 내역을 간략하게 보고하며 임직원들의 노력의 결과라며 큰 박수로 축하와 격려로 자축했다. 이어서 정용래 이사장을 비롯한 이사들과 직원을 대표한 피성광전무가 희망찬 2025년 을사년 시작을 알리는 케익 커팅식을 갖고 2025년 홍은새마을금고와 임직원님의 발전과 건강을 기원했다. 이어서 최용진 이사의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식을 갖고 정용래 이사장이 고기동 행정안부장관 직무대행차관을 대신하여 표창장을 수여했다. 정용래 이사장은 최용진 상근이사의 표창을 축하하면서 역대로 새마을금고나 대표인 이사장 또는 실무책임자들이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수상의 이력은 있었으나 상근이사 중에서는 수상한 전력이 전혀 없었다며 최용진 이사가 최초로 행정안전부장관을 수상을 하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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