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인 대상을 수상한 이성헌 구청장
서대문구체육회(회장 최진교)가 2024년도를 마감하며 지난 12월 20일 서대문구청 강당에서 서대문구체육회 체육인의 밤 행사를 체육인들의 흥겨운 잔치로 열었다.
이성헌 구청장과 김용일·문성호·장지웅 시의원을 비롯 이진삼·강민하·홍정희 구의원 등 많은 내외빈들과 체육회 산하 각 종목별 연합회장과 관계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려 한해를 마감하며 수고한 회원들을 격려했다.
또한 유공회원에 대한 표창으로 구청장상에 송혁·허광옥 체육회부회장이 수상했으며 김동아 국회의원 표창에 문성환 체육회 감사가, 김영호 국회의원 표창에 배구협회 안지환 회장이 수상했으며 김양희 구의장 표창에 체육회 박영철 부회장·김현석·오철우이사가 수상했으며 시체육회장상에 복식협회 박광열회장·테니스협회 송영길 회장·서대문체육회 조성현·임예샘·박해진 부팀장이 수상했으며 구체육회장 표창에 체육회 전라문 부회장·안돈진이사·배동석 배드민턴협회장·최헌명 수영연맹 회장이 수상했다.
또한 체육회 발전에 기여한 감사의 뜻으로 문성호 시의원과 이진삼·박진우 구의원·문화체육과 김용신과장에게 감사패를, 류형원 태권도협회장이현갑 볼링협회장정장필 산악연맹회장최병일 유도회장이윤숙 인사위원회 위원장에게 공로패를, 박찬숙 여자농구단 감독에게 체육발전 공로패를, 최우수종목단체상에 체조협회가 수상했다.
특히 서대문구 체육활성화와 발전의 초석이 된 이에게 수여하는 최고의 명예로운 상인 ‘2024년 서대문구 자랑스런 체육인 대상’에는 서대문구 이성헌 구청장이 수상해 체육인 최고의 영예를 안았다.
이어서 이성헌 구청장을 비롯 내빈들은 축사를 통해 체육인들의 한해동안의 수고를 격려하면서 서대문구의회가 여성농구단의 예산 전액을 삭감한 내용을 설명하면서 의회의 폭거를 규탄하면서 서대문구는 서대문구의 체육발전과 구민들의 체육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최진교 체육회장은 “다사다난했던 2024년도 이제 끝자락을 맞이하게 되었으며 안좋았던 기억은 저물어가는 해에 떠나보내고 새해에는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길 기원하겠다”며 “우리 서대문구는 서울시민 대축전에서 22, 23년 우승, 24년 종합3위를 거두었듯 2025년도엔 종합우승으로 서대문구의 높은 위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것”이라며 체육인 모두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조충길 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