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열관리시공협회 서대문구회(회장 정희환)는 지난 18일 연대동문회관 대회의실에서 보일러 안전사고예방 및 에너지절약 실천결의대회를 가졌다.
2015년도 한해를 보내는 송년회를 겸한 이날 결의대회에는 협회 고문인 우상호⦁정두언 국회의원과 이성헌 당협위원장, 김영호지역위원장을 비롯 문석진 구청장과 신원철 시의원 등 외빈들과 강옥진 한국열관리협회 중앙회장과 은평, 마포구회장등 내빈과 200여 협회가족들이 모인 가운데 진행됐다.
또한 지난 일년간 협회 발전과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한 금성실업 김종민, 주신설비 신양교, 우성열기 박우용 회원에게는 구청장 표창이, 성림상사 조현모, KS펌프 김대성, 청인인테리어 이현석 회원에게는 중앙회장이 표창을 수여하며 치하하고 격려했다.
특히 회원들은 한마음으로 에너지절약과 문화정착, 무등록 불법시공행위 근절에 앞장서며, 저닉모으기, 자율절전운동, 내복입기운동에 앞장서며, 저소득 소외계층 에너지효율 개선사업과 국가재난관리 자원봉사에 적극참여하며, 홈에너지닥터로서 맡은바 역할을 다하며 안전사고예방과 에너지절약에 최선을 다한다고 결의했다.
문석진 구청장과 우상호⦁정두언 국회의원 및 내외빈들은 축사를 통해 “비록 힘들고 어려운 경기이지만 따뜻한 집을, 편안히 쉴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는 소중한 일을 하고 있다는 긍지를 갖고 어려움을 잘 극복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정희환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지속적인 결의대회를 통해 가스사고는 많이 줄고 있으나 일부 무허가 업자들의 불법시공으로 소비자와 회원들이 피해를 보고 있어 앞으로 무자격 불법시공 근절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특히 우리 회관 준공을 눈앞에 있는데 수고하신 우리 서대문의 자랑인 강옥진 중앙회장님께 감사를 드리며 내년 건설경기는 더 어려울수도 있겠지만 회원 상호간의 협력으로 더욱 발전해 나가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특히, 한국열관리시공협회 서대문구회는 지난 5월 전국시공인 체련대회에서 준우승으로 화합의 힘들 보여 주었으며 지난 겨울 연탄보일러 점검과 연탄나눔행사가 KBS1 저녁뉴스에 방송되는 등 많은 후원과 봉사를 아끼지 않는 등 정희환회장을 중심으로 모든 회원들이 화합과 협력을 통해 지역발전을 위해 봉사의 실천을 아끼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