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가좌2동 im미술학원(원장 서지영) 봉사자들과 자원봉사캠프는 지난 9월 25일 빗물받이 그림아트를 실시했다.
봉사자들은 관내 빗물받이에 버려지는 쓰레기와 담배꽁초는 비가 올 때 물과 함께 하수도로 흘러가고 결국 바다로 유입되어 해양 생태게에 큰 피해를 주고 바다의 건강을 위협하게 되므로 이를 바르게 처리하자는 의미로 캠페인을 실시했으며 이를 통해 환경을 보호하는 운동을 실시했다.
이에 따라 im미술학원 서지영 원장을 비롯 원생인 정원여중 2년 이서하·허서연, 연가초 6년 이예서·박연재·박시아·김지민, 연가초5년 김지율·김현지 등 8명의 원생들은 함께 빗물받이를 중심으로 고래 등 각종 물고기 등의 그림아트를 실시했다.
이 빗물받이 그림아트는 서대문구 최초로 실시한 것으로 북가좌2동에서 타 기초단체의 우수한 사업중에서 관내 빗물받이에 적용하면 좋을 것으로 판단 이를 벤치마킹 하여 실시하였으며 또한 자원봉사캠프 봉사자들과 함께 캠페인을 동시에 실시해 큰 효과를 거둘 수 있었다.
특히 그림아트를 실시한 im미술학원 서지영 원장은 “8명의 원생들과 함께 재능기부를 통해 환경을 보호하는 의미있는 행사에 참여할 수 있어 보람있었다”며 “원생들도 주민들에게 내가 사는 지역의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고 보호하는데 함께 할 수 있어 자부심을 가질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김영림 북가좌2동 자원봉사캠프장도 “봉사자들과 학생들이 함께 어울려 지역의 환경을 보호하는 캠페인을 실시 할 수 있어 보람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정재원 동장은 “함께 참여한 im미술학원 서지영 원장과 원생들, 그리고 자원봉사캠프 봉사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환경보호는 물론 지역발전을 위한 사업들을 활발히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