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31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기본분류

올해 외부 평가 통해 재원 17억 원 확보

시 주민참여예산 약 14억 원 추가 확보도 기대

서대문구는 올해 각종 외부기관 평가를 통한 시상금 수상으로 약 17억 원의 재원을 확보했다고 17일 밝혔다.

구는 올해 서울시 인센티브 사업 평가에서 최우수구 1개, 우수구 8개, 노력구 1개 등, 모두 10개 분야에 걸친 수상을 통해 약 4억 원의 시상금을 받았다.

올해 최초로 실시된 ‘평생교육 활성화 및 평생학습문화 조성’ 평가에서는 최우수구로 선정됐다.

‘주민 주도의 마을공동체 활성화’, ‘여성과 가족이 함께 행복한 서울 만들기’, ‘찾아가는 복지 서울’, ‘함께 누리는 건강 서울’, ‘지속가능한 서울형 환경’, ‘희망일자리 사업’, ‘역사가 살아있는 즐거운 문화관광도시 서울’, ‘자치구 공공자원 공유 활성화’ 등 8개 분야에서는 우수구에 뽑혀 구정 전반에서 탁월한 역량을 인정받았다.

이러한 인센티브 사업 외에도 중앙부처와 서울시, 민간부문의 각종 평가와 공모사업에서 올해 총 32회의 수상 실적을 올려, 약 13억 원의 재원을 확보하고 대외적으로 구의 위상을 높였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대한민국 국토디자인대전’에서 서울시 최초로 조성한 ‘신촌 연세로 대중교통전용지구 개선사업’의 성과를 인정받아 대통령상을 받았다.

행정자치부가 주관한 ‘생활불편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도 전국 최초의 ‘복지방문지도 시스템’으로 대통령상을 차지했다.

‘제11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는 행자부장관 표창, ‘전국 도서관 운영평가’에서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받았다.

‘2015년 서울형 혁신교육지구 공모’와 ‘2015년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 공모’에서도 지원 대상 지자체로 선정됐다.

서울시 주관 ‘생활쓰레기 감량률 평가’에서는 1위를, ‘법인세원 발굴’과 ‘시세 종합평가’, ‘갈등해결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는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서대문구는 아울러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관한 ‘제20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과 (사)한국국제연합봉사단이 주최한 ‘대한민국 세종대왕 나눔 봉사 대상’에서 문석진 구청장이 각각 최고경영자상과 대상을 수상했다.

이밖에 기획재정부가 후원한 ‘대한민국 최우수 공공서비스 대상’ 수상 기관으로도 선정됐다.

한편 내년도 서대문구의 ‘서울시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인왕산 입구 도로 개선 ▲관내 도로포장 및 정비 ▲이화여대길 조명 개선 ▲일자리 창출을 통한 어르신 사회참여 활성화 등, 총 20개가 올해 7월 선정된 바 있다.

구는 관련 총예산 약 14억 원 규모의 이들 사업이 이달 말 서울시의회 의결을 거쳐 내년도 예산에 반영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올 한 해 구민 분들의 성원과 공무원들의 노력으로 각종 외부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새해에도 ‘주민을 위한 서대문, 주민이 만들어가는 서대문’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대문구 서대문구의회 서대문구소방서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의회 전국지역신문협회


포토뉴스

더보기

배너
최용진 홍은동새마을금고 이사장 당선
제1회 전국 동시 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홍은새마을금고는 현 정용래 이사장이 삼진 아웃제에 해당돼 출마를 할 수 없는 가운데 상근이사로 근무하던 최용진씨가 후보자로 단독 출마함에 따라 무투표 당선이 확정되었으며, 최용진 후보가 홍은새마을금고 이사장으로 최종 당선되었다. 최용진 당선자는 홍은새마을금고에서 전문경영인 상근이사로 재직하며, 경영 혁신과 조직 발전에 기여했으며, 최근에는 상근이사로는 최초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는 등 그 성과를 인정받았다. 최용진 당선자는 "회원 여러분의 신뢰와 성원 덕분에 이 자리에 설 수 있게 되어 영광이라 생각하며 앞으로도 회원 한 분 한 분에게 더 큰 신뢰와 가치를 제공하는 금융기관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앞으로 홍은새마을금고는 당선자의 공약 이행을 통해 회원들에게 더욱 신뢰받는 금융기관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홍은새마을금고는 2024년 기준 자산 3,179억 원, 당기순이익 20억 7천만 원을 기록하며 종합경영등급 1등급을 유지하고 있으며 최근 많은 상호금융기관들이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서도 홍은새마을금고는 안정적인 운영을 이어가며 두드러진 성과
문성호 시의원, “홍제동 주민 주문한 통일로 도심 방면 유턴 신설공사 보고
문성호 서울시의원(국민의힘, 서대문2)이 다음 주 수요일부터 금요일에 걸쳐 통일로의 무악재역 도심 방면 유턴 신설 공사가 진행될 것임을 서부도로사업소로부터 보고받음과 동시에 기쁜 소식을 홍제동 주민에게 전했다. 문성호 서울시의원은 “10년 넘게 묵은 숙원인 통일로 유턴 신설 사업을 임기 초부터 ‘통일로 신호체계 개선’이라는 사업명을 붙여 아웅다웅 추진해왔는데, 드디어 첫 사업 성과를 내게 되어 매우 기쁘다. 그간 기다려주시고 함께 힘을 모아주신 홍제동 주민 모두에게 이 기쁜 소식을 전하고자 한다.”며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서 문성호 시의원은 “서부도로사업소로부터 다음 주 수요일인 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에 걸쳐 유턴 시공 공사를 실시하겠다고 보고 받았다. 일찍이 겨울이 지나가면 바로 개화시키려 했는데 아쉽게도 3월 중으로는 하지 못하고 지연된 점에 대해서는 깊이 양해를 구하는 바이며, 이제 이 신설을 통해 한양아파트와 한화아파트 진입로를 통한 불법유턴의 감소는 물론, 서푸센과 삼성래미안과 같이 안산초 부근 주민에게 큰 편의가 되었으면 한다.”며 예찬했다. 그간의 경과를 살펴보면, 문성호 시의원은 2022년 임기 시작부터 지역 주민들을 만나 의견을 수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