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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교육지킴이들, 지역교육 네트워크 활성화 모색

활동 보고, 정책공감토크, 역량강화 특강 등으로 2024년 제1차 전체회의 가져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최근 구청 6층 대강당에서 ‘2024 서대문 동 단위 교육지킴이(edu-keeper) 제1차 전체회의’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구는 권역 간 활발한 소통과 지역교육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회의를 열었으며 동별 10명씩 총 140명의 교육지킴이 가운데 8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상반기 활동 보고’를 통해 올해 5∼6월 진행된 ‘교육지킴이 권역별 분과회의’의 주요 논점을 공유했다.

 

이성헌 구청장과 함께한 ‘정책공감토크’에서는 참여자들이 각자 미래교육에 관한 명제를 제시하고 서로 의견을 나누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역량강화 특강’에서는 사회적 정의와 공정의 의미를 조명해 보고 청소년들을 위해 어떠한 사회를 만들어 가야 하는지 공감대를 나눴다.

 

이성헌 구청장은 “서대문구만의 특별한 활동가인 교육지킴이분들을 통해 공교육 정상화와 아이들의 미래교육을 위한 보다 촘촘한 지역사회 교육네트워크가 구축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대문구 서대문구의회 서대문구소방서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의회 전국지역신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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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정희 의원, 소아·청소년 당뇨병 환자 지원 근거 만들어
서대문구의회 홍정희 의원(국민의힘/비례대표)은 소아·청소년 당뇨병 환자들을 좀 더 체계적으로 관리 지원하고자 새롭게 조례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홍 의원이 발의한 「서대문구 소아·청소년 당뇨병 환자 지원에 관한 조례」는 제307회 서대문구의회 제1차 정례회를 통해 심사, 최종 의결됐다. 이번 조례는 당뇨병으로 인해 학교와 일상생활에서 어려움을 겪는 소아·청소년 당뇨병 환자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환자와 가족의 복리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이 목적이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목적·정의·구청장의 책무 ▲지원계획의 수립·시행 및 실태조사 ▲지원사업 및 사무의 위탁 ▲협력체계 구축 및 통계관리에 관한 사항 등이 포함되었다. 특히 이 조례안에서는 서대문구에 거주하는 18세 미만의 당뇨병 환자 및 「초·중등교육법」 제2조에 따른 학교의 학생인 경우도 지원 대상에 포함하며, 구청장은 소아·청소년 당뇨병 환자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원계획을 수립·시행해야 한다. 지원계획에는 ▲정책 목표 및 추진 방향 ▲지원에 관한 사항 ▲예방 및 조기 발견에 관한 사항 ▲올바른 인식개선을 위한 교육·홍보 등이 포함된다. 조례를 발의한 서대문구의회 홍정희 의원은 "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