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e편한세상 서대문’ 아파트가 들어선 홍은1주택재건축정비사업(이하 홍은1구역)에 대해 9월 12일자로 준공인가 처리를 했다고 밝혔다.
홍은1구역(홍은동 104-4일대)은 아파트 6개 동, 481세대로 이루어져 있다. 지난해 12월 사용검사 처리 후 정비기반시설(도로, 어린이공원 등) 마무리 공사를 위해 사업시행자인 조합과 구청 간 상호 협조 및 긴밀한 소통을 지속해온 결과 정비사업 준공인가가 가능했다.
홍은1구역은 2006년 9월 정비구역 지정, 2007년 추진위 승인, 2013년 조합설립인가, 2016년 사업시행인가, 2018년 관리처분인가, 2019년 착공을 거쳐 준공에 이르게 됐다.
구는 준공인가를 앞두고 있는 관내 다른 정비사업장에 대해서도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