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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

도시공단 한운영 이사장, 소통을 위한 현장 순시

‘모든 답은 현장에’ 전부서 소통과 안점점검 실시

 

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 한운영 이사장은 13일·20일·23일·24일 4일간 공단이 운영하는 8개 전 부서의 주요 시설을 둘러보며 직원과 소통하는 현장 순시 및 안점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순시의 목적은 소통공감 상생경영(Communication empathy) 활성화로 직원들과의 차담회와 근무지 시찰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지난 9월 8일 자로 기능 중심의 대대적인 직제개편 이후 부서별 직원 배치 현황을 확인하고 직원들의 애로 사항과 의견을 직접 수렴하고자 마련한 것이다.

 

한운영 이사장은 서대문문화체육회관, 서대문형무소역사관, 홍제견인차량보관소, 북아현문화체육센터, 서대문구립이진아기념도서관 등 주요 시설과 사무실의 환경정비 및 정리정돈 상황을 꼼꼼히 살피었고 큰 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콘센트 정비도 직접 확인하며 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기를 당부했다. 특히 지하주차장 등 사업장 안전 취약 장소를 점검하는 등 안전우선(Safety first)을 강조하며 격려의 말을 아끼지 않았다.

 

이번 순시는 조직개편 후 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의 경영방침인 S.C.M.C.를 전파하는 큰 걸음이었다는 것에 의미가 있다. 안전우선(Safety first), 고객감동(Customer impression), 경영혁신(Management Innovation), 소통공감(Communication empathy)을 원칙으로 서대문구민에게 안전한 시설과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총력을 다해야 한다는 것이 한운영 이사장의 당부이다.

 

한운영 이사장은 “현장을 살피고 직원들의 의견과 고충을 직접 듣는 것이 S.C.M.C. 경영을 실천하는 첫 단계이며, 사무실을 항상 깨끗하게 유지하여 업무 환경을 개선하는 것이 곧 능률 향상으로 이어 지는 것으로, 이러한 기본적인 사항을 바탕으로 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 임직원은 주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고 업무 효율화와 주민 서비스 질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SCMC 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은 서대문구로부터 수탁 받은 시설물을 지역 주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로 관리하는 지방 공기업이다. 2004년 이래 공영주차장,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서대문문화체육회관, 북아현문화체육센터, 서대문여성이룸센터, 서대문구립도서관 등 서대문구의 주요 시설물을 관리하고 있다.

 

 

서대문구 서대문구의회 서대문구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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