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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전문대학-서대문구

‘중장년을 위한 인공지능 교육 프로그램’ 교육생 모집

 

명지전문대학(총장 권두승)이 ‘중장년을 위한 인공지능 교육 프로그램’의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중장년을 위한 인공지능 교육 프로그램’은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의 지원을 받아 명지전문대학이 운영하는 대학연계 평생교육 프로그램이다.

 

교육 프로그램은 만 50세 이상의 서대문구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인공지능을 활용한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을 운영하여 기존 시니어 디지털 교육의 한계를 극복하고, 생애전환기 중장년을 위한 교육을 통해 서대문구의 시민역량 증진 및 직업능력 향상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교육은 오는 9월 5일(화)까지 신청을 받으며 총 40명의 교육생을 전산 추첨을 통해 선발해 9월 6일(수)부터 주1회 10주간 운영한다. 교육은 오전반과 오후반으로 각 20명으로 구성하여 운영되며 오전반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오후반은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교육에 참여한 교육생들은 인공지능을 활용하여 글쓰기, 그림 그리기, 음악 만들기, 로봇 체험 등과 같은 창의 활동을 통해 인공지능을 이해하며 자연스럽게 일상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할 수 있다.

 

모집 대상은 2023년 1월 1일부터 해당 교육 기간까지 관내 주민등록을 둔 만 50세 이상 서대문구 주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서대문구 주민은 명지전문대학 평생교육원 홈페이지(https://edu.mjc.ac.kr)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선발된 교육생에게는 9월 5일(화)까지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명지전문대학 평생교육원 윤영현 원장은 “서대문구 중장년들에게 기존의 노년기 일상 생활 적응 중심의 디지털 교육에서 탈피한 4차 산업혁명의 중심인 인공지능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했다.”며, “시민들의 수요에 부응하는 평생 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미래 선도의 서대문구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 평생교육원 02-300-37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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