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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

'앞서가는 지구IN, 지구가 익었어요?' 우수 환경교육 지정

환경부 초교생 대상 지역사회 환경교육 활성화 교육 인정

 

서대문구는 지역사회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해 개발한 초등학생 대상 ‘앞서가는 지구IN, 지구가 익었어요?’가 최근 환경부 우수 환경교육 프로그램으로 지정됐다고 2일 밝혔다.

 

환경부가 ‘환경교육의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프로그램의 우수성, 안전성, 친환경성 등을 종합 심사해 지정했다.

 

이 프로그램은 지구와 나의 관계 형성, 기후 위기, 우리 동네 에코 플랜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돼 있으며 올해부터 시작되는 환경교육 의무화에 따라 호응이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서대문구는 구민 모두 실천형 환경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서대문 두바퀴환경센터(홍제천로 111)를 중심으로 기후위기 대응 및 생태전환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생애주기별 맞춤형 교육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서대문구 서대문구의회 서대문구소방서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의회 전국지역신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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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정희 의원, 소아·청소년 당뇨병 환자 지원 근거 만들어
서대문구의회 홍정희 의원(국민의힘/비례대표)은 소아·청소년 당뇨병 환자들을 좀 더 체계적으로 관리 지원하고자 새롭게 조례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홍 의원이 발의한 「서대문구 소아·청소년 당뇨병 환자 지원에 관한 조례」는 제307회 서대문구의회 제1차 정례회를 통해 심사, 최종 의결됐다. 이번 조례는 당뇨병으로 인해 학교와 일상생활에서 어려움을 겪는 소아·청소년 당뇨병 환자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환자와 가족의 복리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이 목적이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목적·정의·구청장의 책무 ▲지원계획의 수립·시행 및 실태조사 ▲지원사업 및 사무의 위탁 ▲협력체계 구축 및 통계관리에 관한 사항 등이 포함되었다. 특히 이 조례안에서는 서대문구에 거주하는 18세 미만의 당뇨병 환자 및 「초·중등교육법」 제2조에 따른 학교의 학생인 경우도 지원 대상에 포함하며, 구청장은 소아·청소년 당뇨병 환자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원계획을 수립·시행해야 한다. 지원계획에는 ▲정책 목표 및 추진 방향 ▲지원에 관한 사항 ▲예방 및 조기 발견에 관한 사항 ▲올바른 인식개선을 위한 교육·홍보 등이 포함된다. 조례를 발의한 서대문구의회 홍정희 의원은 "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