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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

되살린 연희금고 아직은 약한 뿌리를 더 단단하게

기호3번 김재관 후보

1950년 9월 28일생 (72세)

현) 연희새마을금고 이사장

서울시립대 도시과학대학원 도시행정학석사

전) 연희새마을금고 감사

전) 서대문구 구의원 (2010~2014)

전) 연희동장 등 서울시공무원 45년

 

현 연희새마을금고 이사장 김재관은 2월 11일에 실시하는 이사장 선거에 출마하는 이유를 다음과 같이 설명한다.

 

2019년 2월에 이사장에 취임하여 벌써 4년의 시간이 흘렀습니다. 지난 4년을 뒤돌아보면 보람도 느끼고 약간은 아쉬움도 남습니다.

 

취임 당시 연희금고는 자산, 출자금, 수익 등 모든 면에서 너무 열악하여 타 금고에 비교하기가 부끄러울 정도였습니다. 수익을 내면서도 과거 부실대출로 인한 손실금 정리 때문에 18년 동안 배당도 실시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저는 이사장으로 취임하기 전인 2018년에 연희새마을금고 감사로 활동하면서 연희금고의 상황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었습니다. 전임 이사장은 10년 이상 배당을 하지 못한 연희금고를 합병대상으로 판단하여 본사 사옥을 매각하여 빚을 상환하고 남은 금액으로 사옥을 이전하려고 했습니다. 당시 본사 사옥은 45억 이하로 매각될 위기에 처했으나 제가 중앙회에 알아본 결과 합병대상이 아님을 확인하고 긴급이사회를 개최하여 전원일치로 매각을 철회하여 금고를 살렸습니다. 이렇게 지켜낸 금고는 부동산값 상승으로 현재 70억 이상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저는 금고를 되살리기 위해 두 가지 중요한 공약을 했으며, 취임 4년 만에 공약을 모두 이행하였습니다.

제가 취임 당시 했던 공약 중 중요한 두 가지 공약이 있습니다.

 

■임기 내 자산 1,000억 달성

 

2018년 말 자산 735억에서 2022년말 1,429억이 되어 임기 2년 만에 1,000억을 조기 달성하였고, 4년 동안 94% 성장(연평균 24%)하였습니다.

 

종전에는 연평균 40억 내외 증가하던 자산을 임기 4년 동안 연평균 174억 증가시켜 약속한 1,000억을 한참 초과 달성하였습니다.

 

■ 임기 내 빚 청산 및 배당 실시

 

과거의 부실대출로 인해 수익을 내면서도 배당을 실시하지 못했는데, 꾸준한 노력으로 임기 3년 만인 2022년 3월 모든 빚을 갚고, 남은 금액은 배당을 실시했습니다. 남은 금액이 적어 1% 의 배당에 그쳤지만 18년 만의 배당이었습니다. 이후 꾸준히 이익을 실현하여 금년 3월에는 4%의 배당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이외에도 ■ 꾸준한 노력으로 자산 증가 및 자산건전성 등 모든 지표 상승으로 오랜 기간 경영개선권고금고였는데, 중앙회로부터 2020.11.9일부로 “경영개선 권고금고”에서 해제되었습니다.

 

■비업무용 부동산 매각 정리

 

대출채권 미회수로 억지로 떠안아 골치거리였던 비업무용부동산을 7억원(성북시장 10억 손해, 소래교회 3억 이익) 손해를 감수하면서도 깨끗이 정리하여 오로지 금융 업무에만 전념하게 되었습니다.

 

■2022년 서울지역 경영평가 결과 뉴 스타트분야 “최우수상”수상(2022.4.28.)

이와 같은 노력의 결과 어려웠던 금고가 이제는 어느 정도 성장 가능성이 있는데, 금고 수장이 교체된다면 과연 어떻게 될까요?

 

많이 개선되었지만 아직은 뿌리가 약한 금고입니다. 경기침체기에 다양한 경험과 전문지식을 갖춘 본인이 한 번 더 기회를 갖고 정상금고로 우뚝 세우고자 출마를 결심하였습니다.

 

서대문구 서대문구의회 서대문구소방서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의회 전국지역신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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