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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

서대문구의회 추계 의원체육대회 열어

서대문구의회(의장 류상호)는 지난 14일 고양시 성사동에 위치한 훼릭스 풋살클럽에서 추계 의원 체육대회를 실시했다.

박상홍 위원장을 중심으로 한 행정복지위원회 팀과 이기수 위원장을 중심으로 한 재정건설위원회 팀으로 나눠 롱다리릴레이, 판넬뒤집기, 한궁, 장애물달리기 등 치열한 결전 끝에 행정복지위원회 팀이 감격의 승리를 거뒀다.

또한 조인동 부구청장을 비롯한 구청 간부진과의 족구경기를 통해 함께 어우러지며 친목을 다지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체육대회를 빛낸 최우수선수상은 박경희 의원이, 장려상은 이경선 의원이, 인기상에는 장숙이 의원 등 여성의원 트리오가 수상의 기쁨을 누렸으며 참석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을 전달했다.

한편, 류상호 의장은 “잠시 의정을 떠나 오늘 체육대회를 통해 심신을 단련하고 힐링하며 한마음으로 더 나은 의정을 펼쳐나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즐거운 하루가 되기를 당부했다.

서대문구 서대문구의회 서대문구소방서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의회 전국지역신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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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미경 서울시의원, ‘교육환경 보호조례’ 개정 발의
심미경 서울시의원(동대문2) 서울시의회 심미경 의원(국민의힘, 동대문 제2선거구)이 학생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학습 환경을 보장하기 위해 ‘서울시교육청 교육환경 보호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 이번 개정안은 교육환경 보호에 대한 주민의견 수렴을 제도화해, 서울의 대도시 특수성이 반영된 학교 교육환경 보호체계가 작동하도록 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한다. 교육환경법, 시행령, 조례는 교육감에게 대규모 재개발이나 사업시설의 유입 등으로부터 교육환경이 훼손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보호구역을 설정하고 서울시, 자치구, 경찰청 등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관리하도록 규정하고 있지만 사업시행 중이나 사후에도 집단민원이 발생하거나 훼손된 교육환경에 어린 학생들이 피해를 보는 사례가 잦아 제도 개선을 위한 목소리가 높았다. 심 의원은 이번 개정안에 교육감이 학생, 학부모,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이를 교육환경 보호 정책에 반영하도록 교육감의 책무를 명확히 규정하는 조항을 담았다. 또한 심 의원은 “현재 교육환경보호구역 설정·관리가 단순히 교육청·학교와 개발업체 간의 형식적인 행정절차 수준에 그치고 있다”고 우려하면서 “교육환경 보호는 재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