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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은1동 소재 삼하운수, 겨울철 나눔 실천

저소득 이웃 위해 300만 원 상당의 사랑의 김장 김치 후원

 

홍은1동(동장 이원중)은 관내 소재한 삼하운수(대표 정형순)가 저소득 이웃들에게 전해 달라며 최근 300만 원 상당의 사랑의 김장 김치 50상자를 후원해 주위에 귀감이 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평소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온 삼하운수 임직원들이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선물을 드리고 싶다는 뜻으로 이루어졌다.

 

삼하운수는 시내버스가 운행되지 않는 홍은동 두산위브, 풍림, 극동아파트와 포방터 지역에서 지하철 홍제역과 무악제역을 연계하는 25년 전통의 업체다.

 

정현순 삼하운수 대표는 “서대문 마을버스 11번과 13번 기사님들은 첫째도 안전, 둘째도 안전이라는 사명감 아래 주민 분들을 편안하게 모시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우리의 작은 마음이 전해져 모두가 따뜻하게 겨울을 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원중 홍은1동장은 “서민의 발로 없어서는 안 될 마을버스가 관내에서 변함없이 운행돼 늘 감사한 마음”이라며 “귀중한 후원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한동안 밑반찬 걱정을 덜게 됐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홍은1동은 삼하운수가 후원한 김장 김치를 관내 홀몸어르신과 저소득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서대문구 서대문구의회 서대문구소방서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의회 전국지역신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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