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풀뿌리 기반 장애인단체의 기금 마련을 위한 녹색장터가 10월 2일 오전 10시 홍제3동 게이트볼장에서 토스트와 주먹밥(대표 최정원)과 (비)사앙나눔자원봉사센터 주최로 열렸다.
‘1004의 주먹밥 먹고(GO) 힘내서 일하고(GO)’라는 주제로 장애인자립마련을 위해 뜻을 함께하는 많은 장애인관련 기관, 단체, 기업 등이 참여해 열린 이번 행사는 주먹밥 무료 나눔행사와 먹거리, 의류, 잡화 등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녹색장터가 함께 열려 지역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행사를 주관한 (비)사랑나눔자원봉사센터 대표인 서대문구의회 김혜미의원은 “이번 나눔 장터에 함께 뜻을 모아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하며 “행사 수익금 전액은 관내 장애인과 독거노인 분들을 위한 나눔행사에 소중하게 쓰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옥주 기자 okmeju21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