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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서울디자인창업센터 청년 디자인 창업가 입주기업 모집

디자인 상품화 가능한 만 19~39세, 서울 소재 5년 이하 창업자 지원 가능(4.01~5.20)

디자인 특화 창업 프로그램, 홍보마케팅, 유통 연계 원스톱 인큐베이팅 지원

계속되는 코로나19 상황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디자인 창업자들에게 최장 4년까지 무상으로 사무 공간을 지원받을 기회가 찾아왔다.

 

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이경돈)은 4월 1일부터 5월 20일까지 서울디자인창업센터 신규 입주 기업을 모집한다.

 

센터 입주 자격 조건은 ‘디자인 상품화’가 가능한 만 19~39세의 대한민국 국적 보유자로 주민등록 또는 사업장 소재지가 서울인 5년 이하 창업자면 된다. 입주 기간은 최소 1년이고 평가를 통해 1년씩 최대 4년까지 입주를 연장할 수 있다.

 

선정 절차는 서류심사, 멘토링, PT로 진행되며 각 단계별로 창업기업의 사업성과 시장경쟁력을 평가한다. 심사 일정 등 입주기업 선정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서울디자인재단(www.seouldesign.or.kr) 및 서울디자인창업센터 홈페이지(https://sdf-incu.or.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서류접수는 4월 1일부터 5월 20일 24:00까지이며, 이메일을 통해서만 가능하다.

 

입주기업에 선발되면 사무공간 무상 제공 외에 교육, 세미나, 멘토링, 포럼, 데모데이와 같은 ‘디자인 특화 창업 프로그램’을 무료로 지원받는다. 또한 DDP에서 매년 개최되는 ‘디자인페어’에 참여할 기회가 주어지고 ‘DDP 디자인 스토어’ 입점도 가능하다. 디자인 매체를 통한 기획기사 보도, 온라인 마케팅 등 스타트업 기업이 빠르게 성장할 수 있는 인프라와 마케팅이 동시에 제공된다.

 

센터는 디자인 창업에 관심 있는 서울시민을 위해 멤버십 회원 제도를 운영하며 가입 회원 누구나 이용 가능한 공유 오피스 형태의 ‘멤버십 라운지’를 무료로 개방하고 있다. 올해 하반기에는 10개 예비 창업기업을 선발해 실제 창업 과정을 경험케 하고 창업을 가속화하는 ‘디자인 창업 엑셀러레이팅(accelerating)’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입주 전에 공간을 둘러 보고 시설 활용 계획을 짤 수 있도록 4월 25일(월) 입주공간 투어를 진행한다. 입주공간 투어는 4월 22일(금)까지 서울디자인창업센터 운영지원실(T.02-3143-7527)에 전화 신청하면 된다.

서대문구 서대문구의회 서대문구소방서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의회 전국지역신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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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현역-북아현로 일대 교통 정체 문제 해결해야
서대문구의회 주이삭 의원(개혁신당, 충현·천연·북아현·신촌동)이 제309회 임시회 5분 발언을 통해 아현역 사거리- 북아현로로 진입하 구간 교통정체 문제 해소를 위한 정책을 제안했다. 주 의원은 “북아현로 일대 출근길 병목현상은 지난해부터 꾸준히 문제제기와 방안 제시로 어느 정도 해결되었지만 아현역에서 북아현로로 들어오는 차량들이 정체 문제는 계속되고 있다”며 발언을 시작했다.이어서 “ 일단 원인은 크게 정도약국 앞 횡단보도 및 신호등으로 인해 원활한 차량 진입이 어렵고, 마을버스 정류장 위치, 약국 옆 골목길 진출입 차량 등으로 분석된다” 말했다. 이에 따라 문제 해결 대책을 제안했는데, “먼저 정도약국 앞 횡단보도 폐지 신호체계를 없애고 보도 펜스를 설치 안전을 강화해야 한다. 두 번째는 북아현로4길을 일방통행 길로 전환, 진입 위주 동선으로 재조정해야 하는 것도 방법이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마을버스 정류장이 있는 도로상 차선을 보완, 후발 차량들이 버스 옆으로 빗겨갈 수 있는 차선을 확보해야 한다”고 말했다. ]발언을 마무리하며 서대문구의회 주이삭 의원은 “주민의 교통불편이 하루라도 빨리 해소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을 부탁하며, 구의회도 지속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