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김영신, 이하 서울중기청)은 1월 28일(금)까지 2022년 공공조달 상생협력 지원제도의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공공조달 상생협력 지원제도”란 중소기업이 대·중소기업과 상생협력하여 생산하는 제품을 공공조달시장(공공기관 납품)에 원활히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로, 지원대상으로 선정된 기업은 상생협력제도 지원기간내 공공기관의 수요발생시 계약 및 납품을 진행할 수 있다.
이번 공고를 통해 공공기관에 납품하고자 하는 주관기업(중소기업)과, 주관기업과 협력하여 상생협력제품의 개발 또는 생산을 지원하는 협력기업(대기업 또는 중소기업)을 모집할 예정이다.
지원유형별로 혁신성장과제, 소재부품과제, 기술융합과제로 구분되며, 과제별 신청자격 및 필요 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중소벤처기업부 공고 제2021-662호 또는 중소기업 공공구매망(http://www.smpp.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공공구매망을 통해 1월 28일(금)까지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참고로, 지원대상으로 선정되면 아래와 같은 혜택이 추가로 주어진다.
① 중소기업자간 경쟁제품 중 물품 구매 계약이행능력심사에서 신인도 가점 부여 ② 협업에 의한 생산품으로 경쟁제품 직접생산 확인기준 충족을 인정하는 혜택 부여(혁신성장과제 해당) ③ 공공기관 각종 평가지표에 상생협력제품 구매성과를 반영 ④ 중소벤처기업부 기술개발제품 시범구매제도 신청자격 부여 ⑤ 중소벤처기업부 성능인증(EPC) 제도 신청자격이 부여된다.
서울중기청 관계자는 “동 제도는 공공조달시장에서의 대․중소기업간 상생협력을 통해 중소기업의 역량을 강화하고 소재․부품기업의 판로지원 및 기술․품목 융합 등을 위해 추진하는 제도로, 동 제도를 활용하여 중소기업이 보다 쉽게 공공조달시장에 진출하고 판로를 개척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