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1 (수)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경제

취약계층 위한 취업박람회 연다

장애인, 여성, 노인, 노숙인, 다문화가정 등 위해 특화된 취업박람회

10월29일 행사, 9월 1일부터 희망 업체와 구직 희망자 모집

서대문구의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맞춤형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는 취업박람회가 10월 29일 서대문구청 강당과 주차광장, 기획상황실 등에서 열린다.

이를 위해 9월 1일부터 박람회 참여 희망 업체를 모집하고 구직 희망자들로부터 사전 신청을 받는다.

이번 행사는 저소득 주민의 자립을 지원하는 서대문지역자활센터가 주관하고 서대문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활고용분과와 여성가족분과가 주최하며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서대문구청이 후원한다.

장애인, 여성, 노인, 노숙인, 다문화가정, 저소득 주민을 위해 특화된 박람회가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관내 지역자활센터, 일자리지원센터, 여성인력개발센터, 다문화가정지원센터, 농아인복지관, 장애인복지관, 사회복지관 등이 대거 참여해 구인 업체와 구직자들에게 맞춤 정보를 제공한다.

박람회에서는 개별 구직 수요에 맞춘 다양한 취업정보를 만날 수 있음은 물론, 취약계층의 취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분야별 전문가 특강을 듣고 이미지메이킹 교육과 직업적성 검사를 받을 수 있다.

또 진로 탐색과 이력서 작성을 위한 프로그램이 마련되고 면접기술 컨설팅도 선보일 예정이며 소자본 창업을 준비하는 취약계층을 위해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상담을 진행한다.

사전에 이력서를 준비하지 못한 구직자도 행사장에서 옷을 무상으로 빌려 즉석 사진촬영을 한 뒤,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작성을 도움 받아 구직서류를 등록할 수 있다.

박람회 당일 참여하지 못하는 구인 업체도 채용계획, 회사정보, 홍보자료를 제공하면 이날 구직상담을 통해 접수된 이력서를 전달 받을 수 있다.

한편 이번 박람회에서는 취업 취약계층의 특성과 일자리 지원기관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참여 기관들이 사업을 안내하고 생산품도 전시해, 보다 폭넓게 취업 관련 정보를 접할 수 있는 장이 될 전망이다.

신청및 문의 : 서대문지역자활센터 ☎ 324-1027

서대문구 서대문구의회 서대문구소방서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의회 전국지역신문협회


포토뉴스

더보기

배너
최용진 홍은동새마을금고 이사장 당선
제1회 전국 동시 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홍은새마을금고는 현 정용래 이사장이 삼진 아웃제에 해당돼 출마를 할 수 없는 가운데 상근이사로 근무하던 최용진씨가 후보자로 단독 출마함에 따라 무투표 당선이 확정되었으며, 최용진 후보가 홍은새마을금고 이사장으로 최종 당선되었다. 최용진 당선자는 홍은새마을금고에서 전문경영인 상근이사로 재직하며, 경영 혁신과 조직 발전에 기여했으며, 최근에는 상근이사로는 최초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는 등 그 성과를 인정받았다. 최용진 당선자는 "회원 여러분의 신뢰와 성원 덕분에 이 자리에 설 수 있게 되어 영광이라 생각하며 앞으로도 회원 한 분 한 분에게 더 큰 신뢰와 가치를 제공하는 금융기관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앞으로 홍은새마을금고는 당선자의 공약 이행을 통해 회원들에게 더욱 신뢰받는 금융기관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홍은새마을금고는 2024년 기준 자산 3,179억 원, 당기순이익 20억 7천만 원을 기록하며 종합경영등급 1등급을 유지하고 있으며 최근 많은 상호금융기관들이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서도 홍은새마을금고는 안정적인 운영을 이어가며 두드러진 성과
김동아 의원,「도시가스사업법 일부개정법률안」 발의
김동아 국회의원(서대문갑)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김동아(더불어민주당 서울 서대문갑) 의원은 4월 2일, 발전용 도시가스물량의 용도구분 및 자가소비용직수입자의 LNG 해외재판매 행위의 관리감독을 강화하는 「도시가스사업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현행 도시가스사업법상 자가소비용 직수입자의 도시가스물량에 발전용, 산업용에 대한 용도의 구분 없이 동일한 규제가 적용되고 있다. 하지만, 발전용 직수입자는 가스를 이용하여 상업적 경쟁을 통해 전력을 생산·판매하기 때문에 해당 물량의 용도가 온전한 의미의 자가소비용이라 보기 어렵다. 또한, 전력·가스 수급 및 요금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할 때 발전용 자가소비용 직수입자에 대해 별도의 규제 장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있어 왔다. 산업통상자원부 자료에 따르면, 2025년 이후 자가소비용 직수입 발전 물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2030년 이후에는 발전비중의 70%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안정적인 천연가스 및 전력 공급을 위해서는 발전용 자가소비용 직수입자에 대한 관리감독을 강화할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번 개정안은 현행 자가소비용 직수입자에 대한 정의 규정을 개정하여 "발전용 자가소비용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