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제1동(동장 강병국)은 동 마봄협의체가 최근 추석을 앞두고 관내 저소득 1인 가구를 위해 명절 음식이 담긴 먹거리 선물세트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마봄협의체 위원과 동주민센터 직원들은 소고기, 한과, 과일, 간편식 등으로 선물을 직접 포장한 뒤 홀몸노인과 1인 청장년 가구 등 35곳에 비대면으로 전달했다.
앞서 올해 8월 협의체는 지역 내 저소득 노인들의 면역력 증진을 위해 영양주사 지원 사업도 펼쳤다.
정안순 홍제1동 마봄협의체 위원장은 “명절에도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것이 협의체가 할 일”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주민 복지만족도 향상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