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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소상공인 디지털화를 위한 ‘스마트 시범상가’ 모집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김영신, 이하 서울중기청)은 소상공인 점포에 스마트기술을 도입하는 ‘스마트 시범상가’ 사업을 7월 27일(화)부터 8월 19일(목)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은 지난 상반기 스마트 시범상가 모집에 이어 진행되는 것으로, 소상공인이 밀집된 상가를 스마트 시범상가로 지정하고, 지정된 상가 내 점포에는 스마트 미러, 키오스크, 스마트 오더 등을 보급할 예정이다.

 

스마트 시범상가는 스마트기술·오더를 모두 도입하고자 하는 복합형 상가와 스마트오더만 도입하는 일반형 상가로 구분해 모집하며, 시범상가 내 선정된 소상공인 점포는 기술도입비용을 지원*받게 된다.

 

특히 복합형 상가당 약 3개 내외로 지정할 수 있는 ‘선도형 점포’의 경우는 지원 한도를 3배 이상으로 확대(455→1,400만원)함으로써 소상공인들이 활용성이 높고 다양한 스마트기술을 도입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서울 지역에서는 처음 스마트 시범상가 모집을 시작한 작년에 복합형 8개, 일반형 6개를 선정하였고, 올해 상반기에는 복합형 4개, 일반형 6개를 선정하였다.

 

스마트 시범상가의 신청 대상은 점포가 밀집되어 있고 조직화된 사업 주체가 있는 상점가 또는 전통시장이며, 규모가 작은 경우 2개 이상 연합하여 신청할 수 있다. 신청대상이 위치한 기초자치단체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서울중기청 및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하 소진공)에서 서류·현장 평가 수행 후 9월에 최종 지원 대상 상가를 선정한다.

 

서울중기청 관계자는 “급변하는 디지털 상권 및 코로나19의 장기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서는 소상공인 점포에도 온라인·디지털 기술 적용이 필요하다”면서, “지역 소상공인의 경쟁력 제고와 디지털 경제로의 도약을 위해 소상공인 밀집 상가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중기부(www.mss.go.kr)와 소진공 누리집(www.semas.or.kr)의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대문구 서대문구의회 서대문구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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