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28 (화)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칼럼

생명의말씀-성령 하나님의 선물

고린도전서 2:6~14

우리는 예수님의 생명의 대가로 구원이라는 방주에 탑승했습니다. “너희는 그 은혜에 의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으니 이것은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구원은 은혜의 선물입니다. 그러나 이 땅의 많은 성도들이 구원의 방주에 은혜로 탑승했지만, 구원의 선물들을 제대로 누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세상의 영을 받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으로부터 온 영을 받았으니 이는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은혜로 주신 것들을 알게 하려 하심이라” 우리는 성령님을 통해 은혜의 선물을 깨닫고 누릴 수 있습니다. 은혜의 선물을 제대로 누릴 때 복음 전도의 열매를 맺게 됩니다. 
성령 하나님을 통해서 누리는 은혜의 선물은 무엇입니까? 

1. 거듭남의 선물
“육에 속한 사람은 하나님의 성령의 일들을 받지 아니하나니 이는 그것들이 그에게는 어리석게 보임이요, 또 그는 그것들을 알 수도 없나니 그러한 일은 영적으로 분별되기 때문이라” 인간의 지성으로는 십자가에 못 박히신 예수님이 그리스도라는 것을 깨닫지 못합니다. 오직 성령 하나님이 죽은 지성과 양심을 일깨우셨기 때문에 믿기 시작한 것입니다. 우리는 성령을 통해서 예수님을 주님이라고 고백합니다. 
“또 성령으로 아니하고는 누구든지 예수를 주시라 할 수 없느니라” 예수님이 나의 죄 때문에 죽으셨다는 것을 깨닫게 하신 분이 성령 하나님이십니다. 예수님이 내게 새 생명을 주시기 위해 부활하셨다는 믿음을 주신 분도 성령님입니다. 성령을 통해 죄와 허물로 죽은 우리가 다시 살아났습니다. 우리는 성령을 통해 거듭남을 선물로 받았습니다. 

2. 교제의 선물
“기록된 바 하나님이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을 위하여 예비하신 모든 것은 눈으로 보지 못하고 귀로 듣지 못하고 사람의 마음으로 생각하지도 못하였다 함과 같으니라” 하나님은 자신을 사랑하는 자를 위해 선물을 미리 예비하셨습니다. 이 선물은 오직 성령 하나님을 통해서만 체험할 수 있습니다. 
만일 성령 하나님이 돕지 않으시면 우리는 하나님이 주신 선물을 보지도 듣지도 생각하지도 못합니다. 성령님은 성경을 통해 하나님의 깊은 생각을 깨닫게 하십니다. 이것이 성령의 조명(照明, illumination)입니다. 성령 하나님은 우리와 동행하시면서 하나님이 예비하신 선물을 체험하게 하십니다. 우리는 그 선물을 통해 고난 중에도 기뻐합니다. 눈물 중에도 사명을 깨닫습니다. 

3. 영광의 선물
“오직 은밀한 가운데 있는 하나님의 지혜를 말하는 것으로서 곧 감추어졌던 것인데 하나님이 우리의 영광을 위하여 만세 전에 미리 정하신 것이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창세 전에 정하신 하나님의 지혜가 드러났습니다. 그 지혜는 우리의 영광을 위해 정해진 것이었습니다. 
우리의 영광이란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로 입양되는 것이었습니다. 우리가 거룩하고 흠이 없는 자녀로 세워지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자녀 삼으시고 예수님과 함께 상속자로 세우셨습니다. 우리의 고난은 상속자로 빚어지기 위한 연단입니다. 고난 중에도 우리는 성령을 통해 빛나는 영원한 영광을 바라봅니다. 
성령을 통해서 구원의 선물을 누리는 자는 감격하며 복음을 전합니다. 복음 전도를 사랑하는 자로 자신의 인생을 바칩니다. 이 가을 복음 전도를 사랑하는 성령의 사람이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상담문의  :  ☎ 391-4567>
서대문구 서대문구의회 서대문구소방서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의회 전국지역신문협회


포토뉴스

더보기

배너
국민연금공단, 서울북부지역본부 추석맞이 기초연금 집중 홍보 실시
이승준 본부장 국민연금공단 서울북부지역본부(본부장 이승춘)는 추석 연휴를 맞아 1개월간 기초연금 신청 홍보 캠페인을 집중적으로 전개한다고 밝혔다. 추석은 가족과 이웃의 연결이 강해지는 시기인 만큼, 이번 홍보 활동은 기초연금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그 혜택이 전달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 한 달 동안, 기초연금 신청을 안내하는 현수막과 포스터를 주요 지역에 설치하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노인복지시설에 안내문을 비치할 예정이다. 또한, 서대문구청 등에서 거리 캠페인으로 현장 중심의 소통을 진행할 예정이다. 기초연금은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노후 소득을 보장하고 생활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로, 2025년 5월 기준 약 690만 명이 혜택을 받고 있다. 2025년 기준으로, 단독가구는 소득인정액(소득평가액과 재산의 소득환산액을 합산한 금액)이 228만 원 이하, 부부가구는 364만 8천 원 이하면 기초연금을 신청할 수 있다. 공단은 또한, 기초연금을 신청할 수 있는 자격을 갖춘 모든 어르신이 신청할 수 있도록 우편과 모바일을 통해 안내하며, 수급희망이력관리가 되어 있는 분들에게는 기준이 변경될 때마다 추가 안내를 진행하고 있다
서대문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온동네돌봄연구회’ 발족
서대문구의회 온동네돌봄연구회(대표의원 김규진)은 아동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본격적인 연구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연구회는 서대문구 맞춤형 돌봄정책 수립을 위해 전문업체에 연구용역을 발주, 지난 8월 18일 착수보고회를 열고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 보고회에는 서대문구의회 최초의 여성 의장 출신인 박경희 부의장이 함께 출석하여 힘을 보탰다 특히 온동네돌봄연구회는 지난해 열린 학부모 토론회에서 ‘초등 돌봄 공백 문제’를 제기된 것을 계기로 만들어졌다. 실제 당시 학부모들은 “초등 저학년 자녀 돌봄 때문에 부모가 육아휴직이나 퇴직을 선택할 수밖에 없다”는 현실적 고충을 호소했고, 이를 정책 과제로 삼아 연구회가 구성된 것이다. 이에 연구회는 서대문 지역 맞춤형 돌봄 정책과 입법 과제 발굴을 목표로 △돌봄 정책의 실효성 제고, △학교·자치구·지역사회의 돌봄 인프라 연계,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환경 조성 등을 중점적으로 연구할 계획이다. 2025년 7월 기준,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현황’에 따르면 서대문구의 만0세~18세 인구는 34,775명으로 전체 인구의 11.5%를 차지한다. 이는 전국 평균(14.1%)이나 서울 평균(11.9%)에 밑도는 수준으로, 젊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