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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

청소년들의 신나는 축제, 재능 뽐내

청소년 3:3 농구대회, 신나는 버스킹 무대 펼쳐

6월 23일 2018년 제2차 서대문청소년어울림마당 [서대문 GOT 탤런트]가 열리는 서대문청소년수련관은 이른 아침부터 청소년들로 붐볐다.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자유롭게 펼치고, 건전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서대문구청에서 주최하고 있으며, 서대문청소년수련관에서는 2011년부터 지금까지 8년째 서대문구 청소년들을 위한 어울림마당을 주관해왔다. 3:3 농구대회가 열린 체육관에서는 레이업슛이 골 망을 흔들 때마다 체육관에서는 탄성소리가 울려퍼졌다. 서대문구 곳곳에 숨어있던 농구 신동들이 한 곳에 모인 서대문 청소년 3:3 농구대회는 한치의 양보도 볼 수 없을 정도로 치열했다. 하지만 금새 친해져 서로 응원하는 모습에서 청소년들의 배려와 화합을 볼 수 있었다. 또한 뜨거운 햇살아래 펼쳐진 버스킹 무대는 중등부는 팀 HBBA, 고등부는 팀 MGB가 우승을 차지했다. 수련관 광장에 마련된 버스킹 무대에서는 총 6팀의 청소년 동아리가 댄스, 보컬 공연을 선보였으며, 길을 지나는 사람들의 눈길을 끌었다. 청소년들이 준비한 무대를 바라보는 사람들의 박수소리는 낮 기온이 30℃까지 올라가는 무더위보다 뜨거웠다. 또한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한 총 10개의 부스도 운영되어 청소년들이 만들고 운영하는 체험부스를 또 다른 청소년들이 찾아와 함께 한다는 것에서 청소년의 시각에 맞는 축제가 서대문구에서 진행되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청소년운영위원회와 요리봉사동아리 티파이에서는 아이스티와 슬러시를 준비해 더위에 지친 청소년들의 마음을 시원하게 얼려주었다. 이번 제2차 서대문청소년어울림마당에는 총 200여명의 청소년들이 참석하여 농구대회, 버스킹 공연, 체험부스를 운영하였으며, 청소년을 포함한 지역주민 총 1,600여명이 축제의 열기를 즐겼다. 이옥주 기자
서대문구 서대문구의회 서대문구소방서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의회 전국지역신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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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고용노동청 ⚫ 서울중소벤처기업청
하형소 서울지방고용노동청장 서울지방고용노동청(청장 하형소, 이하 서울고용노동청),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이병권, 이하 서울중기청)은 3월 18일(월) 15시 온수산업단지에서 간담회를 개최하여 중소기업의 중대재해처벌법 이행에 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합동 지원하기로 하였다. 서울온수산업단지는 서울 구로구 온수동 815번길 일대에 소재한 기계 및 전기·전자 제조 등 197개 중소기업이 입주해 있는 산업단지로 지난 1월 27일부터 전체 입주기업의 32%(62개소)가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적용 대상이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1월 27일부터 중대재해처벌법이 50인 미만 중소기업까지 전면 시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현장의 혼란을 최소화하고, 영세‧중소기업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마련되었으며,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 대표들은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이해 부족과 정부의 지원을 호소하며 무엇부터 해야 할지 정부에서 알려주고 지원해 주면 좋겠다고 건의하였다. 이에 서울고용노동청과 서울중기청은 해당 기업들을 적극 지원하기로 하고, 우선 서울온수산업단지에서 중대재해처벌법 및 중소기업 정책자금 등 중소기업의 주요 관심사항에 대한 설명회를 갖기로 하였다. 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