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2 (목)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문화체육

청소년들의 신나는 축제, 재능 뽐내

청소년 3:3 농구대회, 신나는 버스킹 무대 펼쳐

6월 23일 2018년 제2차 서대문청소년어울림마당 [서대문 GOT 탤런트]가 열리는 서대문청소년수련관은 이른 아침부터 청소년들로 붐볐다.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자유롭게 펼치고, 건전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서대문구청에서 주최하고 있으며, 서대문청소년수련관에서는 2011년부터 지금까지 8년째 서대문구 청소년들을 위한 어울림마당을 주관해왔다. 3:3 농구대회가 열린 체육관에서는 레이업슛이 골 망을 흔들 때마다 체육관에서는 탄성소리가 울려퍼졌다. 서대문구 곳곳에 숨어있던 농구 신동들이 한 곳에 모인 서대문 청소년 3:3 농구대회는 한치의 양보도 볼 수 없을 정도로 치열했다. 하지만 금새 친해져 서로 응원하는 모습에서 청소년들의 배려와 화합을 볼 수 있었다. 또한 뜨거운 햇살아래 펼쳐진 버스킹 무대는 중등부는 팀 HBBA, 고등부는 팀 MGB가 우승을 차지했다. 수련관 광장에 마련된 버스킹 무대에서는 총 6팀의 청소년 동아리가 댄스, 보컬 공연을 선보였으며, 길을 지나는 사람들의 눈길을 끌었다. 청소년들이 준비한 무대를 바라보는 사람들의 박수소리는 낮 기온이 30℃까지 올라가는 무더위보다 뜨거웠다. 또한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한 총 10개의 부스도 운영되어 청소년들이 만들고 운영하는 체험부스를 또 다른 청소년들이 찾아와 함께 한다는 것에서 청소년의 시각에 맞는 축제가 서대문구에서 진행되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청소년운영위원회와 요리봉사동아리 티파이에서는 아이스티와 슬러시를 준비해 더위에 지친 청소년들의 마음을 시원하게 얼려주었다. 이번 제2차 서대문청소년어울림마당에는 총 200여명의 청소년들이 참석하여 농구대회, 버스킹 공연, 체험부스를 운영하였으며, 청소년을 포함한 지역주민 총 1,600여명이 축제의 열기를 즐겼다. 이옥주 기자
서대문구 서대문구의회 서대문구소방서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의회 전국지역신문협회


포토뉴스

더보기

배너
최용진 홍은동새마을금고 이사장 당선
제1회 전국 동시 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홍은새마을금고는 현 정용래 이사장이 삼진 아웃제에 해당돼 출마를 할 수 없는 가운데 상근이사로 근무하던 최용진씨가 후보자로 단독 출마함에 따라 무투표 당선이 확정되었으며, 최용진 후보가 홍은새마을금고 이사장으로 최종 당선되었다. 최용진 당선자는 홍은새마을금고에서 전문경영인 상근이사로 재직하며, 경영 혁신과 조직 발전에 기여했으며, 최근에는 상근이사로는 최초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는 등 그 성과를 인정받았다. 최용진 당선자는 "회원 여러분의 신뢰와 성원 덕분에 이 자리에 설 수 있게 되어 영광이라 생각하며 앞으로도 회원 한 분 한 분에게 더 큰 신뢰와 가치를 제공하는 금융기관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앞으로 홍은새마을금고는 당선자의 공약 이행을 통해 회원들에게 더욱 신뢰받는 금융기관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홍은새마을금고는 2024년 기준 자산 3,179억 원, 당기순이익 20억 7천만 원을 기록하며 종합경영등급 1등급을 유지하고 있으며 최근 많은 상호금융기관들이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서도 홍은새마을금고는 안정적인 운영을 이어가며 두드러진 성과
김동아 의원,「도시가스사업법 일부개정법률안」 발의
김동아 국회의원(서대문갑)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김동아(더불어민주당 서울 서대문갑) 의원은 4월 2일, 발전용 도시가스물량의 용도구분 및 자가소비용직수입자의 LNG 해외재판매 행위의 관리감독을 강화하는 「도시가스사업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현행 도시가스사업법상 자가소비용 직수입자의 도시가스물량에 발전용, 산업용에 대한 용도의 구분 없이 동일한 규제가 적용되고 있다. 하지만, 발전용 직수입자는 가스를 이용하여 상업적 경쟁을 통해 전력을 생산·판매하기 때문에 해당 물량의 용도가 온전한 의미의 자가소비용이라 보기 어렵다. 또한, 전력·가스 수급 및 요금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할 때 발전용 자가소비용 직수입자에 대해 별도의 규제 장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있어 왔다. 산업통상자원부 자료에 따르면, 2025년 이후 자가소비용 직수입 발전 물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2030년 이후에는 발전비중의 70%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안정적인 천연가스 및 전력 공급을 위해서는 발전용 자가소비용 직수입자에 대한 관리감독을 강화할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번 개정안은 현행 자가소비용 직수입자에 대한 정의 규정을 개정하여 "발전용 자가소비용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