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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선자인터뷰-문석진 구청장

사람 중심의 정책을 바탕으로, 소통과 협치의 구정을

존경하는 서대문 구민 여러분 감사합니다. 이른 더위 속에서 저와 함께 열심히 뛰어주신 모든 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서대문을 사랑하는 많은 분들의 하나 된 마음 덕분에 다시 한 번 구민 여러분과 함께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지난 8년간의 세월이 주마등처럼 스쳐지나갑니다. 그간 서대문이 정말 많이 변했습니다. 전국 최초로 시작한 100가지 보듬기 사업을 통해 복지서대문이라는 명성의 얻었고, 전국 최초 무장애 안산자락길을 조성하여 서대문의 명소를 탄생시켰습니다.
또한, 청년들을 위한 대학생 임대주택, 청년창업꿈터, 문화발전소와 독립민주유공자 및 그 유가족을 위한 나라사랑채를 건립하고, 오랜 노력 끝에 연세로 차 없는 거리를 조성하여 문화와 예술이 넘치는 거리를 선사하게 되었습니다.
8년 전, 구민 여러분의 선택은 서대문의 변화에 대한 간절한 바람이었고, 4년 전, 구민 여러분의 선택은 서대문의 아름다운 변화가 계속되길 바라는 희망이었다면, 이번 민선 7기, 여러분의 선택은 서대문의 성장과 발전에 대한 확신이라고 생각합니다.
선거 기간 동안 약속드린 공약들을 반드시 현실화하여 구민 여러분께서 주신 소중한 기회에 성과로 보답하겠습니다. 사람 중심의 정책을 바탕으로 상생하고 공존하는 문화를 형성하고, 소통과 협치에 의한 구정을 운영해 나가겠습니다. 더 많은 현장을 찾아 주민들의 입장에서 고민하고 주민들을 대변해서 해결해 나가겠습니다.
서대문이 더 크게, 높게, 넓게 뻗어나가는 그 길, 구민 여러분께서 늘 함께 해주시리라 기대하며,  미래를 향해 뻗어 나가는 서대문의 발전과 모든 구민 여러분의 꿈을 응원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온 마음을 다해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서대문구 서대문구의회 서대문구소방서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의회 전국지역신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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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공단, 서울북부지역본부 추석맞이 기초연금 집중 홍보 실시
이승준 본부장 국민연금공단 서울북부지역본부(본부장 이승춘)는 추석 연휴를 맞아 1개월간 기초연금 신청 홍보 캠페인을 집중적으로 전개한다고 밝혔다. 추석은 가족과 이웃의 연결이 강해지는 시기인 만큼, 이번 홍보 활동은 기초연금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그 혜택이 전달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 한 달 동안, 기초연금 신청을 안내하는 현수막과 포스터를 주요 지역에 설치하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노인복지시설에 안내문을 비치할 예정이다. 또한, 서대문구청 등에서 거리 캠페인으로 현장 중심의 소통을 진행할 예정이다. 기초연금은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노후 소득을 보장하고 생활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로, 2025년 5월 기준 약 690만 명이 혜택을 받고 있다. 2025년 기준으로, 단독가구는 소득인정액(소득평가액과 재산의 소득환산액을 합산한 금액)이 228만 원 이하, 부부가구는 364만 8천 원 이하면 기초연금을 신청할 수 있다. 공단은 또한, 기초연금을 신청할 수 있는 자격을 갖춘 모든 어르신이 신청할 수 있도록 우편과 모바일을 통해 안내하며, 수급희망이력관리가 되어 있는 분들에게는 기준이 변경될 때마다 추가 안내를 진행하고 있다
서대문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온동네돌봄연구회’ 발족
서대문구의회 온동네돌봄연구회(대표의원 김규진)은 아동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본격적인 연구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연구회는 서대문구 맞춤형 돌봄정책 수립을 위해 전문업체에 연구용역을 발주, 지난 8월 18일 착수보고회를 열고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 보고회에는 서대문구의회 최초의 여성 의장 출신인 박경희 부의장이 함께 출석하여 힘을 보탰다 특히 온동네돌봄연구회는 지난해 열린 학부모 토론회에서 ‘초등 돌봄 공백 문제’를 제기된 것을 계기로 만들어졌다. 실제 당시 학부모들은 “초등 저학년 자녀 돌봄 때문에 부모가 육아휴직이나 퇴직을 선택할 수밖에 없다”는 현실적 고충을 호소했고, 이를 정책 과제로 삼아 연구회가 구성된 것이다. 이에 연구회는 서대문 지역 맞춤형 돌봄 정책과 입법 과제 발굴을 목표로 △돌봄 정책의 실효성 제고, △학교·자치구·지역사회의 돌봄 인프라 연계,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환경 조성 등을 중점적으로 연구할 계획이다. 2025년 7월 기준,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현황’에 따르면 서대문구의 만0세~18세 인구는 34,775명으로 전체 인구의 11.5%를 차지한다. 이는 전국 평균(14.1%)이나 서울 평균(11.9%)에 밑도는 수준으로, 젊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