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은2동 수도암, 저소득 가정에 쌀 100포와 김 100상자 전달
▶ 남가좌1동 교동협의회, 저소득가정 방문 난방용품 등 맞춤형 지원
충현동의 ‘한국기상산업기술원’은 2018년 2월 13일 충현동 저소득 틈새계층 등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성금 200만원을 기탁하였다.
‘한국기상산업기술원’은 충현동의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전 직원이 정성을 모아 정기적 성금 과 성품을 후원을 하고 있다.
한국기상산업기술원 김종석 원장은 “직원들이 마음을 담아 모았다. 지역사회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후원과 봉사를 하고 싶다.”며 소회를 밝혔다.
홍은2동 소재 ‘수도암’은 2월 9일 홍은2동 주민센터에서 저소득 가정에 쌀100포(1포5kg)와 김 100상자를 전달했다.
수도암 최혜숙 원장은 ‘복지사각 지대에 있는 이웃 발굴과 지원에 적극 참여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수도암은 현재, ‘100가정보듬기’ 사업의 후원자로도 참여하고 있다.
남가좌1동의 ‘교동협의회’는 서대문구 주요 취약지역인‘좌원상가’의 저소득 가정방문을 통해 20가구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하였다.
체납된 전기세, 겨울이불, 내복, 전기장판 등 난방용품 및 식료품을 개인의 사정에 따라 지원하는 맞춤형 지원 사업을 한 것이다.
남가좌1동 교동협의회(회장:모래내감리교회 윤병조 목사)는 2016년 7월 발족되어 ▲임대아파트 저소득가구 성품 지원 ▲한부모 가정 장학금 지원 ▲장애인·독거노인 성품 후원을 추진하여 왔다.
교동협의회 회장 윤병조 목사는 “우리 주변에 가까이 있는 이웃을 위해 작은 실천을 하게 되어 뿌듯하다. 앞으로도 남가좌1동주민센터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복지공동체 형성에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신지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