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29 (금)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기본분류

버려진 자투리땅을 주차장으로

1면당 200만 원 범위 내에서 시설 공사비 지원

서대문구가 주택가 주차문제 해결을 위해 자투리땅을 활용한 주차장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올해는 특히 개인 소유 빈 집터, 공터와 함께 공공기관 유휴 토지와 재개발, 뉴타운 지역 내 방치되고 있는 토지까지 대상을 확대한다.

자투리땅 소유자가 구청 교통행정과(☎330-1820)로 전화하거나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나 최소 1년 이상 주차장으로 개방할 수 있어야 하며, 토지 소유주가 자신의 차량을 주차할 목적으로는 신청할 수 없다.

부지 정비, 바닥 포장, 주차선 도색, 안내표지판 설치 등 주차장 조성을 위해 주차면 1개당 2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새로 만들어진 자투리땅 주차장은 ‘거주자 우선 주차구역’으로 인근 주민에게 개방된다. 토지소유주는 이에 따른 일정 금액의 주차 수입금을 받거나 재산세를 감면받을 수 있다.

서대문구는 2006년부터 지난해까지 자투리땅을 활용해 총 202면의 소규모 주차장을 만들었다.

자투리땅 주차장은 주택가 주차난을 완화하고 골목길 불법주차를 방지하는 것은 물론, 도시미관에도 도움을 준다. 공터로 방치하면 쓰레기 무단 투기 등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또 자투리땅 주차장 대부분이 주택가 가까이에 있어 이용자의 만족도도 높아 자투리땅을 최대한 활용해 주차공간을 적극 확보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서대문구 서대문구의회 서대문구소방서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의회 전국지역신문협회


포토뉴스

더보기

배너
김덕현 의회운영위원장 서대문경찰서와 간담회 개최
김덕현 의원(운영위원장) 서대문구의회 김덕현 의회운영위원장(더불어민주당, 연희동)은 지난 7월 25일 ‘서대문경찰서 범죄예방대응과’ 관계자와 간담회를 진행, 주민 밀착형 치안 서비스를 제공방안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이는 서대문구 자치경찰 사무 협력 및 지원 논의는 물론 지역 치안에 대한 관심도 제고 등 서대문구의회와 서대문경찰서 간 협업 체계 구축 강화를 위해 특별히 마련한 시간이었다. 이 자리에서 서대문경찰서는 자치경찰사무 협력 및 지원 조례 제정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자치경찰 사무 전담 공무원 배치 등을 설명했다. 더불어 ▶ 범죄취약지역 현장 대응을 위한 ‘순찰차 전용구획 설치 관련 조례’, ▶ 중증 정신질환자나 급성기 환자를 위한 ‘보호 병동 확충’, ▶공공장소 ‘금주 구역 지정’실효성 강화 등을 함께 논의했다. 이에 김덕현 위원장은 어린이놀이터, 버스정류장 등 금주 구역에서 무분별하게 술을 마시면서 발생하는 안전사고를 줄일 수 있도록 「서대문구 건전한 음주문화 조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는데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또, 공원 내 무질서 행위 단속과 범죄취약지역 순찰 강화 등 각종 폭력으로부터 우리 구민들을 철저히 보호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