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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 빅 오케스트라’ 첫 울림

홍은청소년문화의집 주관 지역사회 교육네트워크 만들어

작은 청소년들이 모여 만드는 큰 울림인 리틀 빅 오케스트라가 지난 10일 서대문청소년수련관에서 발대식을 가졌다.
홍은청소년문화의집이 주관하고 서부교육지원청이 지원하며 서대문청소년수련관의 협력으로 고은초, 북가좌초, 연가초, 홍연초등학교의 청소년들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악기연주 및 공연을 통하여 청소년들의 음악적 재능을 발전시키고 건강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발대식에는 오케스트라단의 시작을 격려, 축하해주기 위하여 서부교육지원청을 비롯 관련학교 관계자와 서대문구청, 서대문교육복지센터, 서대문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서대문 관내 학교 및 기관의 청소년, 교사, 담당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32명의 단원들에게 오케스트라단원임을 증명하는 인준서 수여식이 각 학교장, 교감이 직접 수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서부교육청 초등교육지원과 박은경 과장은 “오케스트라 활동을 하는 것은 단순 악기교육이 아닌, 청소년의 성취감과 자긍심을 키우는 일이며 앞으로의 활동에 지속적 관심을 갖고 응원하겠다”며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 리틀 빅 오케스트라 단원 김모군은 “의미있는 활동에 제가 포함되어 너무 기쁘고, 앞으로의 활동이 기대됩니다.” 라며 기쁨에 가득 찬 모습을 나타내었으며 참여한 기관장, 학교장들은 악기교육을 포함한 문화예술 교육을 지역사회 기관들과 협력하여 지속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한편, 이 사업을 주관하는 홍은청소년문화의집은 강사관리, 예산집행, 사업평가 등 전반적 사업운영을 담당하고 서대문청소년수련관은 장소대관 및 셔틀버스 운영, 기타 합주지원, 각 학교는 교내악기연습 및 참여학생 관리(출석관리, 인솔)하여 총 6개 기관이 서로 협력하여 사업을 운영하는 MOU 체결하는 등 교육네트워크를 형성했다.
조충길 국장

서대문구 서대문구의회 서대문구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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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현역-북아현로 일대 교통 정체 문제 해결해야
서대문구의회 주이삭 의원(개혁신당, 충현·천연·북아현·신촌동)이 제309회 임시회 5분 발언을 통해 아현역 사거리- 북아현로로 진입하 구간 교통정체 문제 해소를 위한 정책을 제안했다. 주 의원은 “북아현로 일대 출근길 병목현상은 지난해부터 꾸준히 문제제기와 방안 제시로 어느 정도 해결되었지만 아현역에서 북아현로로 들어오는 차량들이 정체 문제는 계속되고 있다”며 발언을 시작했다.이어서 “ 일단 원인은 크게 정도약국 앞 횡단보도 및 신호등으로 인해 원활한 차량 진입이 어렵고, 마을버스 정류장 위치, 약국 옆 골목길 진출입 차량 등으로 분석된다” 말했다. 이에 따라 문제 해결 대책을 제안했는데, “먼저 정도약국 앞 횡단보도 폐지 신호체계를 없애고 보도 펜스를 설치 안전을 강화해야 한다. 두 번째는 북아현로4길을 일방통행 길로 전환, 진입 위주 동선으로 재조정해야 하는 것도 방법이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마을버스 정류장이 있는 도로상 차선을 보완, 후발 차량들이 버스 옆으로 빗겨갈 수 있는 차선을 확보해야 한다”고 말했다. ]발언을 마무리하며 서대문구의회 주이삭 의원은 “주민의 교통불편이 하루라도 빨리 해소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을 부탁하며, 구의회도 지속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