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사다난한 한해가 지나고 2017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어느 때보다 힘겨운 한해를 보내신 주민여러분께 심심한 위로를 드리고 싶습니다.
지난해는 정치가 시민을 행복하게 만들기는커녕 힘들게 하고 아프게 한 한해였습니다. 치인의 한 사람으로서 주민 여러분들께 부끄럽고 죄송스러운 마음을 금할 수 없습니다.
올해는 작년과 다른 한해를 만들기 위해 저부터 분발하고 쇄신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저는 작년부터 서울특별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과 민생실천위원장을 맡게 되었습니다.
그 덕분에 우리 서대문구 주민들의 삶이 나아지는데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었고 일하는 서울시민들이 억울한 일을 당하지 않는데 미력이나마 보탤 수 있었습니다.
올해도 시민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 어려울 때 조금이라도 힘이 될 수 있는 의정활동을 하는데 더욱 매진하도록 하겠습니다.
따뜻한 관심과 엄정한 질책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언제나 우리 서대문 주민여러분의 일상을 응원하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