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서대문소방서장 서순탁입니다.
“서대문신문” 창간 26주년 기념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서대문구 대표주자 언론사이며 숭고한 부푼 꿈과 희망을 안고 힘차게 출발한지 많은 세월이 지났습니다.
서대문신문사는 충실한 언론을 기반으로 한 무궁한 번영과 지역주민들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 드리며, 희망찬 새로운 출발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처음의 시작은 무모한 도전과 고민의 언론사로서 26년이 지나 이제는 어엿한 자리매김을 충실히 한 신문사로써 새롭게 태워난 것에 대해 다시한번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아마도 지금 생각해보면 그동안 있었던 많은 기사들이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가고 새삼 감회가 새로울 것이라 생각됩니다.
서대문신문은 항상 주민들의 눈과 귀가 되어 올바른 지역 언론사로 정착하고자 노력했으며, 한편으로 투명한 언론사로 공공기관 주요 업무정책과 구민의 소방안전정책들이 왜곡 없이 주민들에게 전달 될 수 있도록 그간의 노고에 대하여 경의를 표하며 아낌없는 성원을 보냅니다.
서대문구의 안전을 책임을 지고 있는 소방서장으로서 시민 자율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서대문신문사와 함께 나가도록 할 것이며, 서대문소방서 전직원 229명과 의용소방대원 172명은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화재·구조·구급현장 뿐만 아니라 기타 생활안전구조를 위해서 필요한 어느 현장이든지 신속히 다가가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 할 것이며 앞으로도 저는 서대문구의 안전의 책임을 지고 있는 소방서장으로서 다음 몇 가지를 추진하겠습니다.
“현장중심의 황금시간 확보를 통하여 신속한 초동대응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비상구 확보 등을 중점 확인하여 단속을 강화하겠으며, 시민 여러분과 가장 가까이에서 친근한 벗으로, 이웃으로 서대문 안전지킴이로서의 역할”을 다 하고자 할 것이며 시민의 안전을 가장 소중한 자산이자 핵심 가치로 생각하고 항상 낮은 곳에서 시민을 섬기는 자세로 임하는 소방인으로 거듭날 것을 다시금 약속드립니다.
서대문신문 창간 원년부터 지금까지 변함없이 시민의 안전의식을 향상시키고 안전을 위해 귀사가 소방홍보에 큰 역할을 해왔고 향후에도 책임을 다해줄 것을 믿어 의심치 않으며 시민들로부터 사랑받는 언론사가 되길 빌겠습니다.
다시한번 창간 26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