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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

홍길식 구의원 베스트 환경 의정대상 수상

자연환경 보호와 오염 방지에 기여한 공로 인정

서대문구의회 홍길식 의원이 ‘2016 베스트 환경 의정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홍 의원은 한국환경기술인협회가 이달 14일 충주 수안보 상록호텔에서 개최한 ‘제12회 환경기술인의 날’ 기념식에서 상을 받았다.
협회는 홍 의원이 북한산지킴이 활동을 펼치고 주민과의 친근한 소통을 위해 평소 자전거를 타고 다니는 등, 자연환경 보호와 오염 방지에 많은 기여를 해 온 공로를 인정했다.
4선 의원인 홍길식 서대문구의원은 ‘충실한 의정활동의 기본은 주민과의 소통’이라는 원칙을 갖고, 점퍼 차림에 자전거를 타고 마을 곳곳에 수시로 나타나는데 이 때문에 ‘홍길동’이라는 별명도 얻었다.
또 구의원 활동을 펼치며 지금까지 고장 난 자전거만 10여 대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홍 의원은 “이번 수상은 지역 환경보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라는 의미로 알겠다”며 “우리 것이 아니라 우리가 후대로부터 빌려 쓰는 환경을 지키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홍길식 의원은 이번 수상 외에도 올 들어 (사)전국지역신문협회로부터 기초의원 부문 의정대상을, 대한민국신문기자협회와 언론인연합협의회로부터 대한민국충효대상 의회발전 공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김종현 기자
서대문구 서대문구의회 서대문구소방서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의회 전국지역신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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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미경 서울시의원, ‘교육환경 보호조례’ 개정 발의
심미경 서울시의원(동대문2) 서울시의회 심미경 의원(국민의힘, 동대문 제2선거구)이 학생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학습 환경을 보장하기 위해 ‘서울시교육청 교육환경 보호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 이번 개정안은 교육환경 보호에 대한 주민의견 수렴을 제도화해, 서울의 대도시 특수성이 반영된 학교 교육환경 보호체계가 작동하도록 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한다. 교육환경법, 시행령, 조례는 교육감에게 대규모 재개발이나 사업시설의 유입 등으로부터 교육환경이 훼손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보호구역을 설정하고 서울시, 자치구, 경찰청 등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관리하도록 규정하고 있지만 사업시행 중이나 사후에도 집단민원이 발생하거나 훼손된 교육환경에 어린 학생들이 피해를 보는 사례가 잦아 제도 개선을 위한 목소리가 높았다. 심 의원은 이번 개정안에 교육감이 학생, 학부모,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이를 교육환경 보호 정책에 반영하도록 교육감의 책무를 명확히 규정하는 조항을 담았다. 또한 심 의원은 “현재 교육환경보호구역 설정·관리가 단순히 교육청·학교와 개발업체 간의 형식적인 행정절차 수준에 그치고 있다”고 우려하면서 “교육환경 보호는 재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