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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

김용길의원-안전한 서대문구를 최우선으로 노력할 것

재정건설위원장 당선 인사말

먼저 부족한 제게 재정건설위원장이라는 중책을 수행할 수 있도록 격려해주시고 선택해주신 구민과 동료의원께 감사를 표합니다. 그들의 선택은 외부 정치 환경의 변화에 대한 내부 구성원들의 협치를 전제로 한 제 3당에 대한 배려라고 생각하며 구민들의 편의를 위해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전문화・세분화 되어가는 사회현상에 발맞추어 의회내부에도 변화가 시작되고 있으며, 본 의원의 사회경력의 전문성에 대해 일정부분 인정된 것이 변화의 일환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에 대해 본인의 매우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있으며, 본 의원을 지지해주신 분들은 물론이고 끝까지 선의의 경쟁을 펼쳐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본래 풀뿌리 생활정치는 구민의 생활이 좀 더 나아질 수 있도록 힘쓰고, 열심히 노력했으나 사회구조적 문제와 주변 환경에 의해 소회계층이 된 사회적 약자 분들의 복지를 증진시켜 최소한의 인간다운 삶을 살 수 있도록 도와드리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기초의원의 본연의 업무는 이러한 생활정치를 하는 것이라 생각하기에, 비록 의회 내에서 1인 정당 위원장으로서 다소 외로움과 의견피력의 어려움을 느낄 수는 있겠지만 구민을 위하는 마음은 모두 같으니 함께 고민해 줄 것이라 생각합니다.
진정성을 가지고 재정운영의 선택과 집중, 그리고 예산 편성과 집행과정의 감시・감독 기능을 충실히 하면서 구민들의 생활에 필요한 조례안을 만들어 구민들께 가슴을 열고 다가간다면 비록 소속 정당은 다르지만 그것은 큰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하며, 그것이 우리가 추구해야하는 협치(governance)의 본보기라 생각합니다.저는 재정건설위원장으로서  첫째, 일하는 의회를 만들어 가는데 중점을 두고 역할을 하겠으며 둘째, 재정운영의 효율성과 합리성을 통해 재정건전성을 확보하는데 일조하겠습니다.
셋째, 의장단의 일원으로 의회 사무처의 독립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위원장은 주 임무는 각종 회의를 주관하고 위원과 집행부의 견해 차이의 조율을 통해 사업의 우선순위를 정하여 주민의 복리증진에 기여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특정 부분에 역점을 두기보다는 오직 주민만 바라보면서 주민과 소통하며 그들이 요구하는 방향으로 업무의 추진 방향을 설정하겠습니다.
최근 공사현장의 안전사고에서 보듯이 최우선으로 안전한 서대문구를 위해 노력할 것이고, 이에 대해 구성원 모두 한 목소리를 내리라 믿습니다.
이에 따라 안전 불감증을 기반으로 한 모든 공사에서 최저가 입찰제도의 단점을 보완할 수 있는 장치의 도입과 관리・감독 기능 강화를 통해 공사현장의 안전성을 확보하여 주민들이 살고 싶어 하는 환경 서대문을 만들기 위해 기여하겠다는 다짐을 하며 인사에 대신합니다.
서대문구 서대문구의회 서대문구소방서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의회 전국지역신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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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재울고 학교운영위 전동킥보드 안전 캠페인
가재울고등학교(교장 한성희) 학교운영위원회 (이미영 위원장)에서 주최하고 지역 봉사단체는 몰론 지역언론사인 본 서대문신문사도 적극 후원한 가운데 전동킥보드 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 특히 학생회 학생들도 18명이 함께 참여하였을 뿐 하니라 한성희 교장도 직접 참여해 무방비로 운영되고 있는 전동킥보드 사고에 대한 위험성을 알리는데 뜻을 함께 했다. 또한 지역구 구의원인 박진우 의원을 비롯 북가좌1동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강재근) 회원7명과 북가좌2동 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영림) 10명 등도 함께 참여해 이 행사의 중요성을 다시한번 생각게 하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특히,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는 참여자들 앞으로 휙하고 순식간에 지나가는 킥보드는 캠페인 참가자들의 마음을 서늘하게 해 안타까운 마음을 더하기도 했다. 이미연 위원장은 가재울고등학교 학생의 경우에도 3건의 큰 사고가 있었으며 현재 전동킥보드를 사용해 등교하고 있는 학생도 있을 뿐 아니라 찻길, 골목길, 인도는 물론 차도에 까지 전동킥보드가 방치되어 있어 사고의 위험이 매우 높을 뿐 아니라 면허가 있어야 함에도 대부분 무면허로 사용하고 있어 높은 사고율에 비해 아무런 안전장치도 없다며 안타까음을 전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