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선의원으로 최다선인 홍길식 임시의장의 진행으로 진행된 의장 선출에서 의장에 더불어민주당 김호진 의원과 황춘하 의원이 후보로 나서 김호진 의원이 8표, 황춘하의원이 7표로 김호진 의원이 의장으로, 부의장에는 새누리당의 이기수의원과 김순길의원이 후보로 나서 역시 이기수의원이 8표, 김순길 의원이 7표를 획득해 이기수 의원이 부의장으로 선출됐다.
또한 서대문구의회는 12일 각 상임위원회 위원을 선임하고 이어 상임위원장과 부위원장의 선거를 실시하여 후반기 의장단 구성을 마무리하고 13일부터 지역활동등 의정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김호진 의장은 당선소감을 통해 “먼저 우선 이렇게 부족한 저에게 막중한 임무를 맡겨주신 의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구의회가 더욱더 발전될 수 있의원님들과 항상 상의하며 합리적인 사고로 의회를 운영하도록 약속드리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기수 부의장도 “김호진 의장님을 축하드리며 홍길식 부의장님의 뒤를 이어서 배워가며 일하겠다”고 말했다.
조충길 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