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대문구 장기요양기관협회(협회장 김용광)는 지난 4월 4일 협회임원 7명이 참여한 가운데 장기요양 수급질서 확립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수급질서 확립 캠페인은 건강보험공단 서대문 지사 일대에서 노인장기요양보험 재정 누수를 방지하고 수급질서를 어지럽히는 불법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일부 장기요양기관 및 종사자들 사이에서 본인일부부담금 할인, 금품제공을 통한 알선행위 및 지사건물 인근에서 호객행위 등으로 수급질서를 어지럽혀 서비스 질 저하와 종사자의 처우악화가 우려되는 상황이었다.
이에 서대문구 장기요양 기관장들로 구성된 ‘서대문구 장기요양기관협회’ 임원들은 건강보험공단 서대문 지사를 중심으로 수급질서 확립 캠페인을 전개하였다.
이번 수급질서 확립 캠페인은 3월 21일부터 한 달에 두 차례씩 수급질서 확립을 위해 지속적으로 이뤄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