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먹는 물 ‘아리수’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자 캠페인을 전개한다.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아리수 음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다양한 홍보활동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감성적인 광고, 체험 프로그램, 온라인 콘텐츠 등 다채로운 방식으로 공감대를 넓혀간다는 계획이다. 이번 캠페인은 습관적으로 생수를 선택하는 젊은 세대의 소비 성향에 착안해 아리수를 새롭게 바라볼 수 있는 계기를 만들고자 기획됐다. 이러한 기획 의도는 최근 공개된 광고 영상 <세상 모든 물음의 답, 아리수>에 잘 담겨있다. “나는 왜?”라는 질문에서 시작하는 이번 영상은 생수 소비가 불러오는 탄소배출, 미세플라스틱 등 환경·건강 문제를 짚고, 이에 대한 대안으로 친환경적이고 합리적인 아리수에 대한 메시지를 담았다. 해당 영상에 대한 반응도 긍정적이다. “힙하다”, “마시고 싶다” 등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으며, “공공 캠페인과는 차원이 다르다”라는 평가도 나왔다. 한편 시는 청년층의 ‘체험을 통해 신뢰를 형성하는’ 성향을 반영해 현장 중심의 캠페인도 전개하고 있다. 학교, 정원 등 다양한 장소에서 아리수를 직접 마셔볼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아리수의 맛과 품질에 대한 신뢰를 높
서대문소방서는 지난 10일에 열린 ‘제52회 소방안전봉사상’시상식에서 김유경 소방위가 본상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소방안전봉사상은 화재 등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헌신한 소방공무원을 표창하는 상이다. 2002년 10월 소방에 입문한 김 소방위는 지난 24년간 화재진압과 인명구조 등 현장활동에 매진해 왔다. 그는 ▲2015년 동작구 공사장 붕괴사고 대응 ▲2023년 서대문구 인왕산 산불화재 대응 ▲2025년 가좌역 침수사고 대응 ▲화재 피해복구 재활센터 운영 ▲화재발생 매커니즘 및 과학적 원인 규명을 위한 연구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솔선수범하는 모범대원으로 인정받았다. 김 소방위는 “명예로운 소방안전봉사상을 받아 매우 자랑스럽고 감격스럽다”며 “앞으로도 소방관 본연의 역할인 국민의 생명ㆍ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최용진 홍은새마을금고 이사장 홍은새마을금고가 2025년 중앙회 경영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5년 연속 경영평가 수상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2021년 최우수상을 시작으로,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고, 올해 다시 우수상에 이름을 올리며 안정적인 경영 실적을 이어가고 있다. 다년간의 수상 이력은 금고가 일관된 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꾸준한 자기 혁신과 제도적 정비를 이어왔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경영평가는 전국 새마을금고를 대상으로 수익성, 건전성, 내부통제, 사회공헌, 조합원 서비스 등 다양한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금고를 선정하는 제도다. 매년 수상 금고는 전체 금고 대비 일부에 불과하며, 특히 대상을 3년 연속 수상한 사례는 전국적으로도 처음이다. 전국 금고 간의 경쟁이 치열해지는 상황에서 이 같은 성과를 연속적으로 달성한 것은 뚜렷한 조직 경쟁력과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입증하는 지표로 평가된다. 홍은금고는 최근 5년 동안 자산 증가와 연체율 관리, 이용고객 확대, 지역 밀착형 금융서비스 강화 등 전방위적 성과를 이뤄냈다. 특히 상품 운영과 마케팅 전략을 내실화하고, 조합원 중심의 맞춤형 금융제도를 도입하는 등 지역
남기옥 독립문새마을금고 이사장 독립문새마을금고(이사장 남기옥/서대문구새마을금고이사장 협의회장)은 지난 5월23일 총회를 열어 2/3이상의 찬성으로 관내 신촌새마을금고를 흡수합병하기로 의결했다. 흡수합병은 합병대상인 신촌새마을금고를 해산하고 독립문새마을금고에 흡수시키는 방법으로 신촌 금고의 임원과 대의원은 모두 사임하고 직원만 인수해서 통합하는 방법으로 신촌새마을금고는 28일 합병을 진행해 회원들을 대상으로 개인(신용) 정보가 이전되어 그간의 비상 운영체제를 마무리 하고 독립문새마을금고로 새옷을 입게 되었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신촌새마을금고의 경영합리화를 적극적으로 추진했으나 건전성 악화와 유동성 부족 등으로 자체 정상화가 어려울 것으로 판단돼 합병을 권고했다”며 “합병 하더라도 출자금과 예·적금 모두 전액 이전돼 안전하게 보호된다”고 설명해 합병으로 인해 독립문새마을금고에 경영상 손실이나 악 영향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신촌새마을금고는 지난해 부동산 투자에서 한 부동산 사업장에 277억 원을 투자했으나 대규모 손실이 발생하면서 경영 상황이 크게 악화되었고 분양대금 명목으로 대주단이 해당 사업장을 공매에 넘기면서 전액 손실을 입었다. 무엇보다 새마을금고는 내
이승춘 국민연금공단 서울북부지역본부장 국민연금공단은 우리나라 국민의 든든한 노후를 책임지는 대표 공공기관으로서, 단순한 연금 지급을 넘어 국민의 신뢰를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있습니다. 2024년 한 해 동안 공단이 펼친 다양한 청렴 활동과 그 성과는 ‘청렴’이라는 단어가 단순한 구호를 넘어, 실질적인 조직문화로 자리매김했음을 보여줍니다. 올해 국민연금공단은 국가권익위원회가 실시한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일반 국민이 느끼는 청렴도 94.6점을 기록하며 8년 연속 ‘우수’ 등급을 달성했습니다. 이는 공단이 국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얼마나 꾸준하고 체계적으로 청렴 활동을 실천해왔는지 보여주는 결과입니다. 공단의 청렴 경영은 일회성 캠페인에 그치지 않습니다.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하여 청렴 실천을 다짐하고, 전국 112개 현장 조직에서는 ‘청렴 실천반’이 정기적으로 모여 일상생활 속 청렴 실천 방안을 논의하고 있으며, 대국민 청렴 캠페인도 펼쳐 친환경 물티슈를 배포하는 등 국민과의 직접적인 소통도 강화하고 있습니다. 또한, 공단은 매년 ‘반부패·청렴도 향상 종합계획’을 수립하여, 기관장 주관의 반부패 회의를 통하여 공정한 업무처리, 국민 권익 보호를 위한 적극 행정 실
서울지역 주요 창업지원기관들(13개)의 사업 연간 일정을 기재 중소벤처기업부 소속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이병권, 이하 “서울중기청”)은 「’25/26년 서울 주요 창업지원 연간 캘린더」(이하 “연간 캘린더”)를 제작하여 서울지역 90여개 창업지원기관에 배포하였다고 밝혔다. 연간 캘린더에는 서울지역 13개* 주요 창업지원기관의 2025년 5월부터 2026년 3월까지의 주요 사업 계획이 기재되어있다. 2025년 예비창업패키지·초기창업패키지·창업도약패키지 지원 사업에 선정된 예비창업자 및 창업기업의 협약기간이 5월부터 시작되는 점을 고려하여 기간을 설정하였다. 이외에도 서울중기청은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와 협업하여 매월 서울지역 창업지원기관에서 운영 중인 지원사업들을 모아 「서울지역 월간 창업캘린더」(이하 “월간 캘린더”) 포스터를 제작 및 배포하고 있으며, 온라인 서울창업캘린더(이하 “온라인 캘린더”) 웹사이트(www.s-calendar.kr)를 함께 운영함으로써 보다 정확하고 신속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장기적으로 서울 지역 내 더 많은 창업자 및 창업기업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배포 기관을 늘려갈 계획이다. 서울중기청 홈페이지(mss.go.kr/
강신규 회장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서대문지회는 지난 5월1일 보훈회관 지하1층 강당에서 신임 회장인 강신규 회장의 취임을 감사하는 예배를 드렸다. 오후3시 AMCF세계군선교협력위원회 목사로 봉사하는 여광조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감사예배에는 강신규 회장(서울홍성교회 장로)이 소속된 서울홍성교회 서경철 담임목사를 비롯 이근수 원로목사와 10여명의 장로들이 함께 참여했다. 또한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회원들과 전몰미망인회 회원 20여명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하게 진행된 가운데 서경철 목사는 시편 22편의 말씀을 가지고 강신규 신임회장님의 취임 축하와 함께 앞으로의 여정을 격려했다. 특히 축사를 맡은 서울홍성교회 박철웅 장로는 “강신규 회장과 장로 임직동기이며 특히 월남전에도 같이 참전했던 전우로서 강신규회장의 취임식에 축사를 하게 됨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는 나라를 위하여 목숨바쳐 싸워 혁혁한 공을 공을 세운, 멀게는 6.25 전쟁을 비롯하여 국내 대 간첩작전과 월남전에 참여하여 적군을 섬멸한 공적을 높이 평가하여 국가에서 그 수훈을 기리기 위해 훈장을 수여한 이들이 모인 애국단체”라고 설명하며 “특히 강신규 회장은 1967년 2월에
최용진 이사장 홍은동에 위치한 홍은새마을금고는 전국 평균을 상회하는 7.07%의 배당률, 그리고 5년 연속 경영평가 수상이라는 기록은 단순한 수치를 넘어선 신뢰의 상징이되고 있다. 홍은새마을금고는 2021년 ‘최우수상’을 시작으로, 2022년부터 2024년까지는 ‘대상’을 연속 수상했으며, 2025년에는 ‘우수상’으로 5년 연속 수상의 대기록을 세웠다. 이러한 성과는 단순한 운영 결과가 아닌, 고객과 지역을 중심으로 한 신뢰 경영의 결실로 특히 올해는 금융권 전반이 PF 대출 부실과 수익성 악화 이슈에 흔들리는 가운데, 꾸준한 실적을 기록하며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경영 안정성을 입증해냈다. 특히 올해 배당률 7.07%(출자배당률 5.01%, 이용고배당률 평균 2.06%)는 전국 금고 평균을 상회하는 수준으로, 금리 변동과 시장 불안정 속에서도 안정적인 수익을 유지하며 고객들에게 실질적 혜택을 안긴 수치는 책임감 있는 고객 자산의 운용으로 단기 성과가 아닌 장기적 신뢰 경영의 산물로 출자회원들로부터 “배당금이 단순한 수익이 아니라, 오랜 시간 쌓아온 신뢰에 대한 보상처럼 느껴진다”는 감사의 인사를 받고있다. 정기예탁금을 운용한 고객들도 “예금만 맡겨두었는데 연
지난 4월4일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제20대 대통령의 파면을 결정함으로 조기 대선 일정이 6월 3일로 확정됐다. 이번 조기 대선은 지난 2024년 12월 3일 국회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을 가결하고 2025년 4월 4일에 대한민국 헌법재판소가 탄핵소추안을 인용하고 윤석열을 파면하기로 결정하면서 2027년 3월 3일에 실시되어야 할 대통령 선거가 조기 대선으로 앞당겨지게 되었다. 헌법 제68조 2항에 따라 대통령이 궐위된 때에는 60일 이내에 후임자를 뽑아야 하며 공직선거법 제35조 1항에서는 대통령 권한대행이 늦어도 선거일 전 50일까지 선거일을 공고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음에 따라 지난 8일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은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정부는 선거관리위원회 등 관계기관과 협의해 선거 관리에 필요한 법정 사무의 원활한 수행과 각 정당의 준비기간 등을 고려해 오는 6월 3일을 대한민국 제21대 대통령 선거일로 지정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또한 선거일인 6월3일은 임시공휴일로 지정되었으며 5월 29일과 30일 양일간 사전투표가 실시된다. 특히 이번 대통령 선거의 당선자는 투표 다음날인 2025년 6월 4일에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없이 곧바로 취임하
1. 사직기한: 2025. 4. 9.(수)까지 보궐선거 등의 실시사유가 확정된 때부터 5일 이내 2. 사직대상: 선거사무장, 선거연락소장, 선거사무원, 「공직선거법」 제62조제4항에 따른 활동보조인, 회계책임자, 연설원, 대담·토론자, 투표참관인, 사전투표참관인(이하 “선거사무관계자 등”이라 함)이 되고자 하는 다음의 자 각급 선거관리위원회위원 예비군 중대장급 이상의 간부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통·반의 장 3. 복직제한 각급선거관리위원회위원, 예비군 중대장급 이상의 간부, 통·반의 장이 선거사무관계자 등 이 되기 위해 그 직을 그만둔 때에는 선거일후 6월 이내에 종전의 직에 복직될 수 없음. 주민자치위원회위원이 선거사무관계자 등이 되기 위해 그 직을 그만둔 때에는 선거일까 지 종전의 직에 복직될 수 없음. 4. 관계법조: 「공직선거법」 제60조(선거운동을 할 수 없는 자)제2항
제1회 전국 동시 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홍은새마을금고는 현 정용래 이사장이 삼진 아웃제에 해당돼 출마를 할 수 없는 가운데 상근이사로 근무하던 최용진씨가 후보자로 단독 출마함에 따라 무투표 당선이 확정되었으며, 최용진 후보가 홍은새마을금고 이사장으로 최종 당선되었다. 최용진 당선자는 홍은새마을금고에서 전문경영인 상근이사로 재직하며, 경영 혁신과 조직 발전에 기여했으며, 최근에는 상근이사로는 최초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는 등 그 성과를 인정받았다. 최용진 당선자는 "회원 여러분의 신뢰와 성원 덕분에 이 자리에 설 수 있게 되어 영광이라 생각하며 앞으로도 회원 한 분 한 분에게 더 큰 신뢰와 가치를 제공하는 금융기관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앞으로 홍은새마을금고는 당선자의 공약 이행을 통해 회원들에게 더욱 신뢰받는 금융기관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홍은새마을금고는 2024년 기준 자산 3,179억 원, 당기순이익 20억 7천만 원을 기록하며 종합경영등급 1등급을 유지하고 있으며 최근 많은 상호금융기관들이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서도 홍은새마을금고는 안정적인 운영을 이어가며 두드러진 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