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활동할 수 있는 기관으로
홍은청소년문화의집(관장 박찬열)이 여성가족부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장관상을 수상했다. 지난 2013년에 이어 연속 2회 이루어낸 성과다.
2011년 11월 개관한 홍은청소년문화의집은 서대문구에서 설립하여 한국청소년재단이 수탁 운영하고 있다. 연간 77,036명(2015년 기준)이 이용하는 청소년 전용공간으로 청소년 진로직업체험활동, 참여활동과 자원봉사, 시설이용 등 연간 60여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2015년 최우수 청소년운영위원회 여성가족부 장관상, 청소년프로그램 공모사업 우수프로그램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상 등을 수상하는 등 대외적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다.
박찬열 관장은 “문화의집 운영에 서대문구청과 지역에서 많은 관심과 지지를 보내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활동할 수 있는 청소년 기관이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여성가족부에서 주최하고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에서 주관한 이번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는 전국397개 청소년 시설을 대상으로 운영 관리,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 안전 등 7개 영역으로 진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