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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

청년지원공간 '청년베프', 다양성 열린 강연 '모래내 토크' 운영

다양한 주제의 음악 전문가 릴레이 강연 7∼11월에 월 1회씩 열려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청년지원공간 ‘청년베프’와 관내 공연장 ‘모래내 극락’(수색로4길 7, 2층)이 협업해 7∼11월 매월 1회씩 총 5회에 걸쳐 다양성 열린 강연 ‘모래내 토크’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일상에 지친 청년들이 음악을 통해 세상을 바라보는 시야를 넓힐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여러 음악 장르의 전문가와 함께 다양한 주제의 릴레이 강연 형태로 진행된다.

 

대학생과 청년, 직장인 등의 참여 편의를 토요일 오후 6∼8시 열리며 회차당 50여 명을 모집한다.

 

‘모래내 토크’는 7월 12일 ‘박다함’, ‘DJ미미’의 동남아 음악을 시작으로 ▲8월 ‘슈가석율’, ‘플로랄 테크닉스’의 레게 ▲9월 ‘타이거디스코’의 복고 ▲10월 ‘하세가와 요헤이’의 시티팝 ▲11월 ‘이호진’, ‘문선’의 전자음악 등으로 강연을 구성한다. 진행은 ‘모래내 극락’ 대표인 밴드 CHS의 최현석이 맡는다.

 

지난해에는 다양성 열린 강연 ‘도란도란 디너테이블’을 성공적으로 진행한 바 있어, 올해 ‘모래내 토크’도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이 기대된다. 참여 희망자는 ‘청년베프’ 블로그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성헌 구청장은 “음악을 통한 다양한 지식 확장이 상호 공존의 문화를 이루어 가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문화적 경험과 소통을 확대하는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서대문구 서대문구의회 서대문구소방서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의회 전국지역신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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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정희 의원, 소아·청소년 당뇨병 환자 지원 근거 만들어
서대문구의회 홍정희 의원(국민의힘/비례대표)은 소아·청소년 당뇨병 환자들을 좀 더 체계적으로 관리 지원하고자 새롭게 조례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홍 의원이 발의한 「서대문구 소아·청소년 당뇨병 환자 지원에 관한 조례」는 제307회 서대문구의회 제1차 정례회를 통해 심사, 최종 의결됐다. 이번 조례는 당뇨병으로 인해 학교와 일상생활에서 어려움을 겪는 소아·청소년 당뇨병 환자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환자와 가족의 복리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이 목적이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목적·정의·구청장의 책무 ▲지원계획의 수립·시행 및 실태조사 ▲지원사업 및 사무의 위탁 ▲협력체계 구축 및 통계관리에 관한 사항 등이 포함되었다. 특히 이 조례안에서는 서대문구에 거주하는 18세 미만의 당뇨병 환자 및 「초·중등교육법」 제2조에 따른 학교의 학생인 경우도 지원 대상에 포함하며, 구청장은 소아·청소년 당뇨병 환자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원계획을 수립·시행해야 한다. 지원계획에는 ▲정책 목표 및 추진 방향 ▲지원에 관한 사항 ▲예방 및 조기 발견에 관한 사항 ▲올바른 인식개선을 위한 교육·홍보 등이 포함된다. 조례를 발의한 서대문구의회 홍정희 의원은 "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