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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

구정평가단 위촉 및 역량강화 교육

구정평가단, 39명 추가 위촉, 대표성 강화로 더 넓은 주민 의견 반영

구민과 함께하는 정책 평가로 더 나은 서대문을 만들기 위해 위촉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가 이달 2일 오후 구청 6층 대강당에서 구정평가단 추가 위촉식 및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평가단은 관내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19세 이상 주민들로 구성됐으며 기존 261명에 신규 단원 39명이 합류해 총 300명이 됐다. 기존 단원들은 지속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연속성을 유지하고 신규 단원들은 신선한 시각과 아이디어를 더해 구정 평가와 홍보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출범한 구정평가단은 주민 목소리를 구정에 반영해 정책 실효성을 높이는 데 기여해 왔다. 올해는 더욱 발전된 운영 방안을 도입해 주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 나간다는 목표다.

 

이성헌 구청장은 신규 단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구정평가단의 역할과 운영 방향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2025년 평가단 운영 방향 및 연간 활동’ 안내를 통해 구정평가단으로서의 활동 의지를 다졌다.

 

올해 구정평가단은 구정과 주민을 잇는 가교로서 정책 홍보 역할도 맡는다. 이를 위해 다양한 정책과 사업을 직접 경험하고 평가하는 것은 물론 이를 적극 알리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주민에게 친숙한 방식으로 정책을 설명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구에 전달함으로써 더 많은 주민이 구정에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을 전망이다.

 

이날 홍익대학교 건축대학 조성익 교수가 ‘인생 공간은 어디에나 있다’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평가단원들은 이를 통해 새로운 도시 평가 트렌드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효과적인 정책 홍보 및 주민 소통 방법을 익혔다.

 

한 신규 단원은 “평소 구정에 관심이 많았는데 직접 평가하고 의견을 전달할 기회를 얻게 돼 기쁘다”며 “특히 정책을 주민들에게 쉽게 전달하는 홍보자로서의 역할도 잘 수행하고 싶다”고 말했다.

 

기존 단원인 한 주민은 “활동 내용이 실제 정책에 반영될 때 큰 보람을 느꼈다”며 “올해에는 더욱 체계적인 평가와 홍보 활동을 통해 주민들이 더욱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성헌 구청장은 “구정평가단의 역할이 앞으로 더욱 중요해질 것”이라며 “주민이 원하고 누리는 ‘행복 200% 서대문’을 위해 여러분의 적극적인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대문구 서대문구의회 서대문구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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