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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

홍제제3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 준공인가

다음 달 이전고시 처리 후 개별 등기 통해 그간 재산권 행사의 어려움 해소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이달 27일자로 관내 ‘홍제제3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에 대해 준공인가 처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앞서 이 정비사업으로 홍제동 270번지 일대에 홍제역해링턴플레이스 아파트 18개 동 1,116세대가 건립됐다.

구는 2021년 12월 ‘준공인가 전 사용허가’ 처리 후 구역 내 정비기반시설(도로) 보완이 필요해 준공인가를 하지 못했었다.

 

그간 등기 미생성 등으로 매매와 대출 등 주민 재산권 행사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이번 준공인가에 따라 다음 달 이전고시 절차가 가능해져 개별 등기를 통해 문제점이 해소되게 됐다.

 

이성헌 구청장은 “앞으로도 관내 정비사업이 속도감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 관계자들과 적극 협의하고 행정 절차를 신속 처리하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또한 “구청과 조합(추진위) 간 공정 간담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하는 등 정비사업의 지연과 갈등을 예방하고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대문구 서대문구의회 서대문구소방서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의회 전국지역신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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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재울고 학교운영위 전동킥보드 안전 캠페인
가재울고등학교(교장 한성희) 학교운영위원회 (이미영 위원장)에서 주최하고 지역 봉사단체는 몰론 지역언론사인 본 서대문신문사도 적극 후원한 가운데 전동킥보드 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 특히 학생회 학생들도 18명이 함께 참여하였을 뿐 하니라 한성희 교장도 직접 참여해 무방비로 운영되고 있는 전동킥보드 사고에 대한 위험성을 알리는데 뜻을 함께 했다. 또한 지역구 구의원인 박진우 의원을 비롯 북가좌1동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강재근) 회원7명과 북가좌2동 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영림) 10명 등도 함께 참여해 이 행사의 중요성을 다시한번 생각게 하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특히,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는 참여자들 앞으로 휙하고 순식간에 지나가는 킥보드는 캠페인 참가자들의 마음을 서늘하게 해 안타까운 마음을 더하기도 했다. 이미연 위원장은 가재울고등학교 학생의 경우에도 3건의 큰 사고가 있었으며 현재 전동킥보드를 사용해 등교하고 있는 학생도 있을 뿐 아니라 찻길, 골목길, 인도는 물론 차도에 까지 전동킥보드가 방치되어 있어 사고의 위험이 매우 높을 뿐 아니라 면허가 있어야 함에도 대부분 무면허로 사용하고 있어 높은 사고율에 비해 아무런 안전장치도 없다며 안타까음을 전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