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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

사회복지박람회, '행복 100% 서대문' 구현 다짐

31개 복지 기관이 40개의 체험 및 홍보 부스 운영..큰 호응 받아

복지 후원자와 자원봉사자에게 감사장, 사회복지사에게 표창장 수여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최근 카페 폭포와 홍제천 일대에서 제24회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하는 ‘2023년 서대문구 사회복지박람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 행사는 서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고 서대문구와 서대문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정창영)가 주최했다.

 

또한 ▲주민들의 복지서비스 체험 기회 확대 ▲민선 8기 서대문구 인생케어 복지정책 홍보 및 이해증진 ▲나눔 문화 활성화 ▲복지 기관 간 네트워크 구축 등을 위해 서대문노인종합복지관을 비롯한 31개 기관이 40개의 체험 및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기념식에서는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헌신하는 후원자와 자원봉사자 10명에게 감사장을, 사회복지 현장의 최일선에서 노력하는 민간, 공공 사회복지사 30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국노 서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장은 사회복지 유공자 표창자들을 축하했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의 자립을 돕는 협의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서대문구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합회를 비롯한 31개의 다양한 사회복지시설과 기관이 어르신 일자리 홍보, 장애인 인식 개선, 사회적 고립가구 인식 개선 등의 캠페인과 전통 놀이, 환경보호, 방향제 만들기, 우산 수리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성헌 구청장은 “서대문구에서 사명감이 투철한 많은 자원봉사자 분들이 취약계층 이웃을 위한 큰 역할을 담당하고 계신다”며 감사를 전했다. 또한 “구민의 행복 100%를 위해 사회복지 정책을 다각도로 체계화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 복지 네트워크가 더욱 탄탄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대문구 서대문구의회 서대문구소방서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의회 전국지역신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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