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2 (일)

  •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대전 24.5℃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흐림제주 29.7℃
  • 흐림강화 22.9℃
  • 흐림보은 24.4℃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교육

홍은초 북마마와 함께하는 북캠프

전통 문화체험 주제로 경기를 통해 협동다져

서울홍은초등학교에서는 짧은 시간에 책을 읽음으로 인해 놓칠수 있는 사후활동과 책의 재미를 갖게 하기 위해 북캠프를 계획하고 “제2회 북마마와 함께하는 북캠프“를 진행했다.

북캠프에서는 정적인 독서의 형태가 아닌 아이들이 몸으로 체험을 통해 책과 친해지기 프로그램으로 1부에서는 천연염색, 전통의상, 전통바느질, 전통 음악, 음식만들기, 전통놀이등을 실시했다.

또한 2부에서는 딱지치기, 고리던지기, 제기차기, 비석치기, 공기놀이 ,림보게임 ,우리집에 왜 왔니 게임을 통해 6개의 학년을 모두 섞어서 8조로 나누어 우리나라의 전통 문화체험을 주제로 경기를 하며 서로 협동하며 전통 놀이에 대해 알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특히 2015년 서대문구청에서 시행하는 우수학습 동아리 지원사업에도 선정된 이 프로그램은 2012년 홍은초등학교 같은 학년의 학부모님들이 필독서 와 아이들이 요즘 어떤 책을 읽는지 그 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어떤 생각을 하며 책에 대한 흥미와 즐거움을 느끼게 해주기 위한 동아리모임으로 시작되었다.

또한 2013년 10월부터는 북마마라는 이름으로 재능기부가 시작되어 매주 화요일 1,2,3학년 8시50분부터 수업시간 전까지 각 학년별로 책을 읽어주면서 다양한 책을 만나볼 수 있는 시간이 되고 있다.

뿐만아니라 2014년 9월부터는 고학년이 저학년학생들에게 책읽어주는 북엔젤 활동도 시작되어 현재는 1.3째주 화요일은 북마마(학부모) 2,4째주 화요일은 북엔젤(고학년 학생)활동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현재 북마마는 교육팀 도서지원팀 홍보팀으로 나누어져 스케줄관리, 학교와 업무 협의 및 봉사시간등록 , 북엔젤 교육, 월별 도서 선정 및 교안 등 체계적이고 조직적인 북마마 활동을 위해 팀운영을 하고 있어 부모와 자녀, 학교가 함께하는 훌륭한 체험교육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서라영 기자>

서대문구 서대문구의회 서대문구소방서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의회 전국지역신문협회


포토뉴스

더보기

배너
강신규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서대문지회장 취임
강신규 회장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서대문지회는 지난 5월1일 보훈회관 지하1층 강당에서 신임 회장인 강신규 회장의 취임을 감사하는 예배를 드렸다. 오후3시 AMCF세계군선교협력위원회 목사로 봉사하는 여광조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감사예배에는 강신규 회장(서울홍성교회 장로)이 소속된 서울홍성교회 서경철 담임목사를 비롯 이근수 원로목사와 10여명의 장로들이 함께 참여했다. 또한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회원들과 전몰미망인회 회원 20여명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하게 진행된 가운데 서경철 목사는 시편 22편의 말씀을 가지고 강신규 신임회장님의 취임 축하와 함께 앞으로의 여정을 격려했다. 특히 축사를 맡은 서울홍성교회 박철웅 장로는 “강신규 회장과 장로 임직동기이며 특히 월남전에도 같이 참전했던 전우로서 강신규회장의 취임식에 축사를 하게 됨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는 나라를 위하여 목숨바쳐 싸워 혁혁한 공을 공을 세운, 멀게는 6.25 전쟁을 비롯하여 국내 대 간첩작전과 월남전에 참여하여 적군을 섬멸한 공적을 높이 평가하여 국가에서 그 수훈을 기리기 위해 훈장을 수여한 이들이 모인 애국단체”라고 설명하며 “특히 강신규 회장은 1967년 2월에
이종석 의원, 실효성 없는 지역화폐, 예산 낭비 질타
이종석 의원 (홍제3동, 홍은1.2동) 서대문구의회 이종석 의원(더불어민주당/ 홍제3동, 홍은1‧2동)은 지역화폐 정책이 지역경제 활성화, 특히 지역 소상공인을 지원하겠다는 당초 취지에 전혀 부응하지 못하고 있다며 강도 높게 질타했다. 지난 제306회 임시회 재정건설위원회에서 이 의원은 “지역화폐는 단순 복지 혜택이 아닌 지역경제를 살리고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매출 증가를 가져다줘야 한다”며, “그러나 현재 서대문구가 운영 중인 지역화폐는 5% 할인이라는 혜택에도 불구하고 사용률이 극히 저조하고, 실제로 쓸 수 있는 가맹점조차 찾기 어려운 수준”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지난해 지역화폐 활성화를 위해 예산 증액을 요청했지만 집행부는 사용률이 낮다며 난색을 표했다. 그럼에도 아무런 개선 없이 올해도 같은 방식으로 예산을 집행하려는 것은 전형적인 탁상행정”이라며 강하게 지적했다. 더불어 “직접 사용해보니 가맹점 정보가 불명확하고 실제 앱 사용도 불편한 부분이 있었다. 이 상황이라면 소상공인 지원은 커녕 지역화폐가 실효성을 잃고 예산만 낭비 될 수 밖에 없다. 즉각적 제도 전면 재검토와 가맹점 확대, 사용자 접근성 개선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서대문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