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31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교육

서울문화예술대학교 명사특강

정운찬 전총리 초청 ‘동반성장과 한국경제’주제로

서울문화예술대학교(총장 이동진)은 지난 17일 A동 6층 아트홀에서 정운찬 전총리를 강사로 초청해 ‘동반성장과 한국경제’주제로 명사특강을 실시했다.

서울문화예술대학교는 지역과 함께하는 학교로서의 이미지 제고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자교 사이버대학 학생들은 물론 지역 주민들과 함께 하는 프로그램으로 명사특강을 추진하고 있다.

첫 번 강사로 경제학박사이며 서울대 명예교수인 정운찬 전총리를 초청해 한국경제의 전반에 관해 강의를 실시해 아트홀을 가득메운 학생들과 주민들에게 깊은 감명을 남겼다.

특히 ‘동반성장과 한국경제’라는 제하에 1960년이후 크게 성장한 한국경제가 21세기를 맞아 사회의 양극화로 인한 피할길 없는 성장 둔화를 위해 동반성장은 한국경제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이라고 주장했다.

그 원리로 국민경제의 선순환, 동반성장을 위한 구체적 시책, 노동시장 정상화와 증세, 동반성장의 과실과 사회공동체 운영원리를 설명했다.

또한 장기적 성장전략으로 교육혁신과 사회혁신의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교육투자를 통해 육성한 인적자원이 과거 한국겨제 고도성장의 주역이었다며 미래의 지속적 발전을 책임질 인재들을 차질없이 확보하기 위해 우수한 교육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또한 우리 사회가 경기침체와 양극화의 나락으로 빠져들고 성장잠재력도 떨어진 근저에는 근원적인 의미에서 우리 사회의 질서 자체가 서서히 붕괴했기 때문이라며 우리 사회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먼저 부정과 부패의 구조를 깨야 한다고 말했다.

우리사회가 하나의 공동체가 되기위해 먼저 정의가 바로서고 부정과 부패가 일소될때 국민들은 진정으로 화해할 수 있고 사회의 발전을 위해 힘을 합칠 수 있다고 강조하며 강의를 맺었다.

한편, 학생들과 주민들을 위한 명사특강의 제 2강은 10월 송인준 전 헌법재판관, 3강은 10월 고학찬 예술의전당 사장, 제4강은 11월 박관용 전 국회의장, 제5강은 12월 이심 대한노인회 회장의 명강의가 이어질 예정이다.

서대문구 서대문구의회 서대문구소방서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의회 전국지역신문협회


포토뉴스

더보기

배너
최용진 홍은동새마을금고 이사장 당선
제1회 전국 동시 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홍은새마을금고는 현 정용래 이사장이 삼진 아웃제에 해당돼 출마를 할 수 없는 가운데 상근이사로 근무하던 최용진씨가 후보자로 단독 출마함에 따라 무투표 당선이 확정되었으며, 최용진 후보가 홍은새마을금고 이사장으로 최종 당선되었다. 최용진 당선자는 홍은새마을금고에서 전문경영인 상근이사로 재직하며, 경영 혁신과 조직 발전에 기여했으며, 최근에는 상근이사로는 최초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는 등 그 성과를 인정받았다. 최용진 당선자는 "회원 여러분의 신뢰와 성원 덕분에 이 자리에 설 수 있게 되어 영광이라 생각하며 앞으로도 회원 한 분 한 분에게 더 큰 신뢰와 가치를 제공하는 금융기관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앞으로 홍은새마을금고는 당선자의 공약 이행을 통해 회원들에게 더욱 신뢰받는 금융기관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홍은새마을금고는 2024년 기준 자산 3,179억 원, 당기순이익 20억 7천만 원을 기록하며 종합경영등급 1등급을 유지하고 있으며 최근 많은 상호금융기관들이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서도 홍은새마을금고는 안정적인 운영을 이어가며 두드러진 성과
문성호 시의원, “홍제동 주민 주문한 통일로 도심 방면 유턴 신설공사 보고
문성호 서울시의원(국민의힘, 서대문2)이 다음 주 수요일부터 금요일에 걸쳐 통일로의 무악재역 도심 방면 유턴 신설 공사가 진행될 것임을 서부도로사업소로부터 보고받음과 동시에 기쁜 소식을 홍제동 주민에게 전했다. 문성호 서울시의원은 “10년 넘게 묵은 숙원인 통일로 유턴 신설 사업을 임기 초부터 ‘통일로 신호체계 개선’이라는 사업명을 붙여 아웅다웅 추진해왔는데, 드디어 첫 사업 성과를 내게 되어 매우 기쁘다. 그간 기다려주시고 함께 힘을 모아주신 홍제동 주민 모두에게 이 기쁜 소식을 전하고자 한다.”며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서 문성호 시의원은 “서부도로사업소로부터 다음 주 수요일인 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에 걸쳐 유턴 시공 공사를 실시하겠다고 보고 받았다. 일찍이 겨울이 지나가면 바로 개화시키려 했는데 아쉽게도 3월 중으로는 하지 못하고 지연된 점에 대해서는 깊이 양해를 구하는 바이며, 이제 이 신설을 통해 한양아파트와 한화아파트 진입로를 통한 불법유턴의 감소는 물론, 서푸센과 삼성래미안과 같이 안산초 부근 주민에게 큰 편의가 되었으면 한다.”며 예찬했다. 그간의 경과를 살펴보면, 문성호 시의원은 2022년 임기 시작부터 지역 주민들을 만나 의견을 수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