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 서대문구지회(회장 전영희)는 지난 8월 14일 광복 74주년을 맞아 독립의 혼이 서려있는 독립문앞 독립문 사거리에서 태극기달기 운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전영희 새마을지회장과 김인철 새마을 지도자협의회장, 유정혜 부녀회장을 비롯 각동 새마을부녀회원들과 지도자협의회원 50여명은 가정용 태극기 200개와 차량용 태극기 500개를 지나는 주민들과 신호대기중인 차량에 직접 꽂아주며 태극기 달기운동 캠페인을 벌였다.
또한 하절기 제2차 에너지절약 캠페인도 함께 추진해 현수막과 피켓 홍보는 물론 물티슈와 부채도 전달했다.
특히, 일본의 수출규제 경제보복조치와 관련해 일본제품의 불매운동과 일본여행 보이콧 등 생활실천운동을 적극지지하는 캠페인과 규탄대회도 열었다.
한편, 전영희 새마을지회장은 “하루중 가장 바쁜 아침 출근시간에 많은 회원들이 나라사랑의 큰 마음을 품고 광복74년을 기념하는 태극기 달기운동 캠페인에 참여해 주신것에 감사를 드린다” 며 “우리나라의 근대화에 뚜렷한 족적을 남겼던 우리 새마을이 광복 74주년을 맞으며 나라사랑에 앞장서 서대문구의 희망찬 미래를 우리들의 손으로 펼쳐나가기 위해 특히 지금 시점에서 일본의 강점기와도 다를바 없는 경제보복조치 속에 우리 국민들이 어떻게 대처해 나가야 하는 본을 우리 새마을 회원들의 생활실천운동을 통해 보여주자”고 당부했다.
조충길 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