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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연대 음악연구소 연계, 시민인문강좌 운영

매주화요일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평생학습관에서

서대문구가 연세대학교 음악연구소와 함께 ‘학문간의 벽을 넘어 : 과학적/인문학적 시각으로 본 음악’ 시민인문강좌를 운영한다.

이 강좌는 지난해 한국연구재단 공모사업으로 연세대 음악연구소가 주관기관으로 선정돼 서대문구와 협력 운영한다.

올해 상반기에는 ‘인문학적 시각으로 본 음악 : 또 하나의 언어로 세상과 소통하다’라는 주제로 3.17~6.16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연세대학교 음악대학과 서대문구 평생학습관에서 총 11회차에 걸쳐 인문강좌를 운영한다.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의 매개가 되는 음악을 통해 창조적 시각을 형성하고 인문학적 산물인 음악에 대한 이해로 인문학 소양을 높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인문학에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사전 접수 없이 현장 참여가 가능하다.

문의 : 교육지원과 ☎ 330-1043

서대문구 서대문구의회 서대문구소방서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의회 전국지역신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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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성인 대한노인회 서대문구지회장, 건보공단 서대문지사 일일명예지사장 위촉
국민건강보험 서대문지사(지사장 박숙희)는 지난 4월 10일 손성인 대한노인회 서대문지회장을 일일명예지사장으로 위촉해 건강보험 현장업무를 체험케하고, 지역 주민들과 만나는 시간을 마련했다. 대한노인회 서대문구지회는 2023년 손성인 지회장 취임 이래 지역 내 120개의 경로당 지원 향상에 앞장서고 있으며, 매년 따뜻한 성금 기부, 수재의연금 기탁 등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는 서대문구 대표 협회이다. 이날 손성인 일일명예지사장은 일일명예지사장 위촉장을 수여받은 후 서대문지사 업무 현황과 △담배소송 항소심, △공단 특사경법 도입, △돌봄통합 지원사업, △소득정산제도 시행, △백세건강운동교실 등 공단의 주요 현안사항에 대한 보고를 받고, 종합민원실에서 민원처리 과정을 직접 체험하여 방문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손성인 지회장은 “일일명예지사장 활동을 통해 공단의 제도와 주요 현안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할 수 있게 됐다”며 “대한노인회 서대문구지회도 지속적으로 서대문지사와 협력하여 건강보험과 장기요양보험 제도의 우수성을 지역사회에 널리 알리고, 공단에 대한 우호적 여론 형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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