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서부충청향우회는 지난 11월 2일 복막골에서 재경서부충청향우회(이하 충청향우회) 2020년도 정기총회를 갖고 제4대 회장으로 배재홍 감사를 선출했다. 유봉수 전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정기총회에서 배재홍 감사의 감사보고와 코로나 19로 인해 어려웠던 한해동안에 대한 사업보고와 함께 한해를 결산했다. 이어 임기가 만료된 제3대 최재동 회장을 이어 충청향우회를 이끌어 갈 회장 선출에 들어가 감사로 충청향우회 발전을 위해 봉사해 왔던 배재홍씨를 전 회원들의 추대로 회장으로 선출했다. 배재홍 신임회장을 중심으로 새롭게 출범하는 충청향우회는 12월 중에 새로운 임원을 선출하고 제4대 배재홍 회장의 체제의 충청향우회의 2년이 시작된다. 배재홍 신임회장은 현재 금모래신협 상임이사로 재직하고 있으며 서대문구상공회 이사로 서대문구협동조합협의회 회장과 서대문구상공회 이사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한편, 배재홍 신임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가운데서도 총회에 참석해 주신 회원들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충청향우회의 발전은 물론 회원간의 친목도모와 회원들 모두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회장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와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회장 남성희, 대구보건대 총장)는 지난 11월 11일 전국 단위에 평생직업교육 허브 구축을 위해 서대문구청장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전국 249개 기초단체와 시 교육청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는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와 전국 135개 전문대학교들의 모임인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는 지자체와 전문대학이 평생핚습 생태계 공론화를 통한 연계와 협력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추진됐다. 세부적인 협력사업으로 ▼지역 평생직업교육 내실화 및 활성화 사업 협력 ▼평생학습 프로그램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업 및 연구 협력 ▼지역 고용창출 및 활성화를 위한 인력양성 사업 협력 ▼지자체-대학 시민 접근성을 고려한 우수 인프라(학습공간, 시설 등) 공유 ▼글로벌 학습도시 및 양 기관의 추진사업에 대한 상호간에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문석진 회장을 비롯 방동숙 사무국장과 김유미 사무자창 등이 참석한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와 남성희 회장을 비롯한 이보형 사무총장, 한광식 연구원장, 김성림 연구위원등이 참석한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협약은 전국 평생학습도시의 지방정부와 전문대학 협의체 간 협업을 통
서대문구는 보건소 직원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보건소를 폐쇄하고 아울러 구청사 출입도 제한하고 있다. 구 관계자에 따르면 보건소 직원 2명이 28일 오전 확진 판정을 받아 오후 1시에 보건소 청사를 폐쇄했다. 확진 판정을 받은 직원 2명은 선별진료소 출입이나 코로나19 관련 현장 업무를 담당하지는 않아 대민 접촉은 없었다고 구는 전했다. 또 이들 중 1명은 외부의 기존 확진자를 접촉해 검사를 받았고, 다른 1명은 스스로 이상함을 느껴 자가 격리하고 있었으며 검사를 받아 두 사람 사이의 관련성은 아직 확인되지 않은 상황이다. 구는 현재 보건소 안팎의 방역소독을 완료했으며 보건소 전 직원 160여명을 상대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한 결과 전원 음성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검사와 역학조사 결과에 따라 보건소 업무 재개 시점을 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구는 아울러 보건소 직원 확진에 따라 보건소와 구청 청사에 대한 주민들의 방문 자제를 요청했으며 이는 보건소와 구청이 출입구 자체가 다르며 길 하나를 사이에 두고 떨어져 있으나 혹시라도 직원 간 전파 가능성 등 만일의 상황을 대비해 보다 철저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 특히, 구는 보건소 직원 전원 음성
전국지역신문협회와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는 지난 10월21일 중구 서소문로에 위치한 전문대교협 회의실에서 상호간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전국 시·도·군·구에서 발행되고 있는 330여개 지역신문사들이 회원으로 가입되어 있는 사단법인 전국지역신문협회(회장 김용숙/이하 전지협)와 전국 135개 전문대학교들의 모임인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사무총장 이보형/이하 전문대교협)는 전문대학 인력양성, 산학협력, 취·창업, 사회공헌활동 등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 브랜드 강화를 위한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는데 협력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에 앞서 지난 8월 27일과 9월 3일 두 차례 만남을 갖고 세부사항을 조율한 후 지난 21일 전지협 김용숙 중앙회장을 비롯한 김춘식·이형연 부회장, 조충길 서울시협의회장(본지 발행인), 정연호 대전충남협의회장과 전문대교협 이보형 사무총장, 한광식 산학교육혁신연구원장(김포대 교수), 김상돈 대외협력단 부단장(경민대 교수), 김성림(서일대 교수)·이동원(대구신학대 교수)·최보람(용인송담대 교수) 연구위원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식을 진행됐다. 양 기관은 앞으로 양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역량과 자원을 최대한
제2기 서대문구 아동참여위원회가 최근 세이브더칠드런이 진행하는 ‘가정 내 체벌금지를 위한 법 개정 활동’에 참여해 직접 목소리를 냈다. 세이브더칠드런은 지난해부터 민법 915조의 징계권 조항 삭제를 위한 캠페인을 진행해 왔고, 이달 법제사법위원회의 민법 개정안 검토시기에 맞춰 아동 의견을 직접 전달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서대문구 아동참여위원들은 세이브더칠드런이 제공하는 동화 ‘멸치’를 읽고 동화 속 주인공과 같이 가장 안전해야 할 집이 무서운 곳이 돼 버린 어린이들을 위해 체벌금지를 촉구하는 음성편지를 녹음했다. 어린이들은 “저는 체벌이 아니라 대화를 통해 더 좋은 행동을 배울 수 있어요”, “체벌을 하면 부모와 아이 모두 기분이 나빠져요”, “따뜻한 말과 모범을 보여주면 올바른 행동을 더 잘할 수 있어요”라고 말하며 체벌이 없어져야 하는 이유와 아동을 대하는 어른들의 양육태도 변화를 촉구했다. 또한 “꼭 어린이 체벌을 금지하는 법을 통과시켜 달라”며 “어떤 실수를 하고 어떤 잘못을 하더라도 아동이 ‘맞아도 되는 사람’이 아니라는 점을 꼭 기억해달라”, “체벌 없이 성장할 때 더 멋진 어른으로서 책임을 다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법 개정을 통
입소자들과 함께 독도원정대를 구성하고 독도를 탐방한 모습 본지는 정신장애인들의 공동생활체인 한마음의 집 최동표 원장을 찾아 한마음의 집의 운영목적과 현황, 또 앞으로 정신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의 필요성과 이를 위한 최동표 원장과 관계자들의 노력에 대해 들어보았다 -편집자 주- Q 한마음의 집은 어떠한 시설인지 말씀해 주십시오 A 한마음의 집은 1995년 2월 병원에서 퇴원한 정신장애인들이 사회에 복귀하여 독립적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돕기위하여 중간다리 역할을 하는 정실질환자 정신재활시설 공동생활가정으로 개원한 시설입니다. 현재 서대문구 연희로 39다길 20번지에 소재한 시설로 최동표 원장을 중심으로 7명의 직원들이 헌신과 봉사의 마음으로 6명의 입소자들의 재활을 위해 헌신하고 있습니다. 한마음의 집은 정신장애인의 증가에 따른 정신질환의 예방과 효율적인 관리를 위하여 수용위주의 치료가 아닌 사회적응훈련 및 재활치료 등을 통하여 지역사회로이 복귀를 촉진하며 치료 상 적절치 못한 가정환경을 가진 환자들에게 주거를 제공함은 물론 치료적 환경의 주거 생활을 통해 병의 만성화를 막고 사회복귀를 촉진시킬 목적을 갖고 있습니다. 또한 만성 정신장애인들에게 취약한 독립성과
서울시가 ‘모래내시장 일대 골목길 재생’ 등 동네의 특색을 품고 있는 서대문구 수색로2길 등 총 15개 골목길을 500m 내외 선 단위로 재생하는 ‘서울형 골목길 재생사업’ 추가 대상지로 선정했다. ‘서울형 골목길 재생사업’은 도시재생활성화지역 등 일정 구역을 정해 ‘면’ 단위로 재생하는 기존 도시재생사업과 달리, ‘선’ 단위를 대상으로 하는 현장밀착형 소규모 방식의 재생 사업이다. 올해 하반기 공모에는 지난 9월 25일까지 총 15개 자치구, 18개 사업지가 신청했으며 시는 사업대상지의 적정성과 자치구 추진 역량, 주민 주도 추진 역량 등을 현장실사와 선정 심사위원회에서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15개 지역을 사업지로 선정했다. 이로써 상반기 6곳을 포함해 총 46개 지역에서 골목길 재생사업이 추진된다. 이들 골목길은 대부분 오래되고 낙후된 저층 주거지 내에 있는 곳으로, 서울시는 각 대상 골목길마다 3년 간 마중물 사업비로 총 10억 원을 지원해, 지역의 정체성을 살리면서 주거 환경을 개선하는 현장밀착형 골목길 재생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올해 하반기에 새롭게 골목길 재생을 시작하는 15곳은 ①서대문구 수색로2길 일대②광진구 군자로3길 일대 ③동대문구 제기로
서울특별시에서 출연한 서울장학재단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극심한 취업난을 겪고 있는 대학생을 지원하기 위해 <희망플러스 장학금 2차> 장학생을 선발한다. 서울장학재단은 지난 9월 1차 장학생을 선발하여 총 7억3000여 만 원 중 4여 억 원의 장학금을 지원하였고, 이번 2차 선발을 통해 대학생 225명에게 연간 150만 원씩 총 3억3000여 만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장학금 신청 대상은 저소득층(기초생활수급자 또는 법정차상위계층)의 서울 소재 대학 재학생 혹은 서울 시민(의 자녀)이면서 전국 대학 재학생이며, 반드시 2020년 2학기 기준 마지막 정규학기에 재학 중이어야 한다. 1차 때 선발된 경우 2차 신청은 불가하다. 장학금 신청은 서울장학재단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 후 관련 서류를 우편 제출하면 된다. 접수 기간은 10월 7일 10시부터 10월 14일 17시까지다. 선발 결과는 10월 말 발표할 예정이다. 이외에 자세한 문의는 서울장학재단 홈페이지(www.hissf.or.kr) 또는 전화(☏02-725-2257)로 하면 된다.
서울시가 무주택 시민과 신혼부부의 주거안정을 위해 전월세보증금의 30%(보증금이 1억원 이하인 경우 50%, 최대 4,500만원)를 최장 10년간 무이자 지원하는 ‘보증금지원형 장기안심주택’ 2020년 3차로 입주대상자 2,500명을 신규 모집한다고 밝혔다. 특히, 전체 40%인 1,000명은 신혼부부 특별공급분으로 선정한다. 신혼부부의 경우 보증금을 최대 6천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서울시 및 서울주택도시공사는 9월28일(월) 홈페이지에 장기안심주택 신규 2,500명 입주자 모집공고를 낸다고 밝혔다 이번 접수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방문자의 안전을 위해 인터넷 접수만 가능하고, 방문신청은 불가하다. 신청기간은 10월 19일(월)~10월 23일(금)까지이고, 입주대상자 발표는 12월 21일(월) 예정이다. ‘보증금지원형 장기안심주택’은 전월세 입주자가 자신이 원하는 지역의 주택을 물색하여 거주할 수 있도록 전월세보증금의 일부를 지원해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는 서울시의 공공임대주택이다. 전월세보증금이 1억 원을 초과하는 경우 보증금의 30%에 해당하는 금액을 최대 4,500만 원(신혼부부 6,000만 원), 1억 원 이하인 경우 보증금의 50%에 해
서울시가 무주택 시민과 신혼부부의 주거안정을 위해 전월세보증금의 30%(보증금이 1억원 이하인 경우 50%, 최대 4,500만원)를 최장 10년간 무이자 지원하는 ‘보증금지원형 장기안심주택’ 2020년 3차로 입주대상자 2,500명을 신규 모집한다고 밝혔다. 특히, 전체 40%인 1,000명은 신혼부부 특별공급분으로 선정한다. 신혼부부의 경우 보증금을 최대 6천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서울시 및 서울주택도시공사는 9월28일(월) 홈페이지에 장기안심주택 신규 2,500명 입주자 모집공고를 낸다고 밝혔다 이번 접수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방문자의 안전을 위해 인터넷 접수만 가능하고, 방문신청은 불가하다. 신청기간은 10월 19일(월)~10월 23일(금)까지이고, 입주대상자 발표는 12월 21일(월) 예정이다. ‘보증금지원형 장기안심주택’은 전월세 입주자가 자신이 원하는 지역의 주택을 물색하여 거주할 수 있도록 전월세보증금의 일부를 지원해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는 서울시의 공공임대주택이다. 전월세보증금이 1억 원을 초과하는 경우 보증금의 30%에 해당하는 금액을 최대 4,500만 원(신혼부부 6,000만 원), 1억 원 이하인 경우 보증금의 50%에 해
고객들로 북적대던 주말의 포방터시장 장터모습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대문구 홍은1동 포방터시장에 이웃의 정성이 모여 상인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하고 있다. 지난 9월17일 포방터시장에 인접한 서울홍성교회(담임목사 서경철)는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포방터시장 상인들에게 포방터시장 상인회로부터 포방터시장 상품권 300만원을 구입해 60여개 점포를 일일이 돌며 상품권을 나누어 주며 위로하고 격려했다. 또한 서울홍성교회는 격려금 전달에 그치지 않고 성도들이 포방터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위해 상인회로부터 5% 할인을 받고 교회에서 10%를 부담하는 방법으로 성도들에게 15% 할인된 상품권을 구매토록 했다. 이에 성도들도 적극적으로 호응해 2천여만원의 상품권이 판매되어 추석을 준비하는 성도들은 15%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게되고 포방터시장 상인들은 5%의 할인으로 많은 수요를 창출할 수 있게 되어 추석을 앞두고 시름에 빠진 포방터시장 상인들에게 한줄기 따뜻함과 함께 시장의 활기를 더하고 있다. 서울홍성교회는 코로나19 시대에 일부 온당치 못한 행위로 비난받는 교회로 인한 안타까움 속에 교회와 지역이 서로 마음을 함께하며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