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은새마을금고(이사장 최용진)는 최근 서대문구청으로부터 ‘이웃사랑 실천분야’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표창은 지역사회의 복지 증진과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여된 것이다. 홍은새마을금고는 금융기관의 역할을 넘어 지역 내 소외계층 지원과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북한산 환경미화, 노인복지사업, 취약계층 생활 지원, 소상공인 지원사업 등 실질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주민이 함께 만드는 금융 공동체’라는 설립 정신을 실천해왔다. 최용진 이사장은 “이번 표창은 조합원과 지역 주민 모두가 함께 만들어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 성장하며,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새마을금고가 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홍은새마을금고는 지난 수년간 각종 경영평가 대상 수상과 더불어 지역사회 기여 활동을 통해 지역 대표 금융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서대문구의회 윤유현 의원(남가좌 1·2동,북가좌 1·2동)은 ‘한국신문방송인협회, <대한민국 뉴리더대상_지방자치 의정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사단법인 한국신문방송인협회가 주최한 이번 시상식은 “미래를 바꾸는 리더십”을 주제로 열렸으며, 정치·행정·교육·언론·의료·문화·공공·청년 등 각 분야에서 공익과 혁신을 실천해온 인물과 단체를 선정해 수여하는 사회적 공익 행사다. 윤 의원은 실제 40년 넘게 서대문구에서 생활하며 구민과 함께 다양한 지역 활동을 이어왔다. 특히 제6대(2010년)를 시작으로 8대,9대에 연이어 구민의 선택을 받은 3선 구의원이자 제8대 전반기 의장, 제9대 전반기 서대문구의회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제9대 후반기 1기 예산결산특별위원장 등 구의회 발전을 이끌어왔다. 북가좌동에 보건지소 유치(2013년), 불광천 해담는다리 야외공연장 조성, 백련시장 현대화 사업은 물론 명지대 대운동장 인조잔디 조성 등 지역 발전을 위해서도 힘써 왔다. 특히 서대문구 최초로 불광천변에 파크골프 연습장을 설치 완공한 바 있으며 명지대학교 신관(MCC관) 내 다목적 체육시설을 조성 역시 윤 의원의 이 같은 노력의 성과라 할 수 있다. 구민과
서대문구 홍은동의 한 골목에서, 올가을에도 따뜻한 나눔이 끓어오른다. 홍은종합사회복지관은 오는 10월 24일(금), 전통시장과 지역 상점, 주민이 함께하는 참여형 나눔 축제 ‘돌멩이 수프 바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바자회는 단순한 일회성 판매 행사가 아닌, 지난 3년간 이어져 온 지역 상생의 성과 위에서 확장된 형태다.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스마일 바자회’라는 이름으로 진행된 이전 행사에서는 유진상가, 인왕시장, 포방터시장 등 전통시장 상인회와의 협력을 통해 주민·상점·기관이 함께 만드는 바자회 모델을 지역에 처음 개발했고, 후원금을 모금하며 다양한 지역 복지사업의 자원 기반을 마련했다. 동화에서 시작된 지역의 축제 2025년 바자회는 동화 『돌멩이 수프』에서 영감을 받아 기획됐다. 아무것도 없어 보이는 돌멩이 하나를 중심으로 각자의 재료가 모여 따뜻한 수프가 완성되듯, 복지관이 ‘돌멩이’ 역할을 맡고, 자원봉사자, 후원자, 상점, 주민이 함께 정성과 재료를 보태어 나눔을 실현하는 구조다. 행사에는 인왕시장상인회, 유진상가, 포방터시장, 홍제골목형상가 등 전통시장 상인회가 협력하고, 홍은·홍제 지역 내 ‘아름다운 동행가게’ 15곳이 ‘별별
서대문구의회 김양희 의장은 ‘2025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의결 과정에서 구청이 증액 예산에 대해 “부동의”하면서, 또 다른 예산 파행 사태를 일으켰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12월부터 이어진 예산 재의, 준예산 집행, 선결처분 등 서대문구청이 일으킨 “예산 사태”를 잇는 ‘구청의 일방적 횡포’이자 ‘또 한번 구민을 저버린 행위’라고 강조했다. 실제 구청은 2025년 본예산에 대해 구의회가 심의한 내용을 받아들일 수 없다며 파견공무원 전원 복귀, 회기 운영 마비 사태를 일으켰을 뿐 아니라 예산 집행 문제로 서대문구 전체를 혼란과 불안에 빠지게 한 바 있다. 이번 2회 추경은 지난 7월 1회 추경이 집행부 준비 부족 등으로 원만히 이루어지지 않은 부분을 감안해, 구의회 여·야 의원과 구청 각부서가 제안해 다시 심의하게 됐다. 특히 구청이 2회 추경이 필요함을 강력히 피력함에 따라 임시회 일정까지 늘려 진행하게 된 것이다. 이에 각 상임위 예비심사를 거쳐 23-24일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추경안 심의를 진행했으나 마지막 계수조정 과정에서 구청이 ‘증액된 예산에 대해 부동의’했으며, 다음날 진행된 본회의에서도 부구청장이 나서 증액 예산 전체에 대해 “부동의”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가 이달 15일부터 평일 오전 9시 20분에서 오후 5시 30분까지 자율주행버스를 운행한다고 1일 밝혔다. 차량 2대가 서대문구청에서 가좌역 3번 출구까지 약 6km 구간을 하루 총 14회 순환하며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승객정원은 최대 12명이며 노약자를 비롯한 승객들의 안전한 승하차 지원과 안정적 주행을 위해 안전요원 2명이 동승한다. 특히 이 자율주행버스는 글로벌 명소로 인기를 누리고 있는 홍제폭포 인근 정류소에 정차해 주민과 관광객들의 교통 편의를 높일 전망이다. 구는 지난해 8월 서울시 공모에서 선정된 후 올해 7월 국토교통부로부터 ‘자율주행버스 시범운행지구’로 지정받았으며 지난달 서울시 ‘자율주행자동차 안전운행검증’을 통과했다. 시범운행 기간은 3년이며 ㈜라이드플럭스가 이를 맡는다. 운행 개시 전날인 이달 14일 오후 2시에는 홍제천 카페폭포 테라스(연희로 262-24)에서 개통식을 개최한다. 추계예술대학교 성악과 학생들의 공연을 시작으로 자율주행버스 시범사업 추진경과 보고와 시승순으로 진행된다. 구는 안전하고 편리한 운행을 위해 현황 모니터링과 승객 만족도 조사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성헌 구청장은 “가좌역에서
서대문구의회 김규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연희동)은 이번 추경에서 ‘학교 앞 CCTV 증설 예산’을 거부한 서대문구청의 무책임한 결정을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30일 열린 제309회 임시회 5분 발언을 통해 “이번 임시회 기간 중 진행한 제2회 추경안 심사에서 구청은 아무 사전 설명 없이 증액예산안 71건 전체를 부동의 했다. 이 중에는 CCTV 신규 설치와 성능개선을 위한 1억 2,500만 원의 예산도 포함돼 있었다”며 발언을 시작했다. 이어서 “예산심사 과정에서 자치행정과 김00 과장은 ‘경찰서와 협의해 홍은초와 홍제초에 CCTV를 각각 1개씩 설치하기로 했고,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신청까지 했다’고 직접 설명, 예산 증액을 피력했다. 이에 여야를 막론하고 2개 추가 설치로는 부족하다며, 5개 초등학교 앞에 CCTV를 추가 설치할 수 있도록 예산을 증액하자고 합의했다”고 증액 과정을 설명했다. 이렇게 여·야는 물론 구의회-집행부가 모두 합의한 예산 증액 사안을 구청은 본회의 당일, 아무 설명 없이 전체 거부 의사를 밝혔다. (지방자치법 제142조 3항에 따라 “지방의회는 지방자치단체의 장의 동의 없이 지출예산 각 항의 금액을 증가시키거나 새로
서대문구의회 이진삼 재정건설위원장(국민의힘/충현, 천연, 북아현, 신촌동)은 30일 제309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구의회는 구민의 삶과 복지를 최우선으로 하는 책무를 저버려서는 안 된다”며 구의회의 책무성 강화를 강력히 촉구했다. 이 위원장은 발언에서 최근 진행된 제2차 추가경정예산안 심의 과정을 언급하며, “구민 생활 안전과 민생 현안 해결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예산이 정치적 판단에 따라 대거 삭감됐다”며 “이는 구민 피해로 직결되는 잘못된 결정”이라고 비판했다. 특히, 홍제지구활성화추진단이 긴급 제출한 ‘지하보행네트워크 기금 관련 예산’이 의장의 반려로 상임위 논의조차 되지 못한 점을 지적하며, “시급성을 고려해 논의했어야 할 안건을 형식만을 이유로 외면한 것은 구민 피해를 고려하지 않은 처사”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번 본회의에 부의된 약 50억원 규모의 추경 예산 중 더불어민주당 의원 명의로 제출된 예산이 42억원을 넘는다는 사실을 지적하며, “서대문구의 예산은 특정 정당의 쌈짓돈이 아니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아울러 이진삼 위원장은 의장의 행보에 대해서도 “구의회를 대표하는 의장이 주요 기념식이나 행사에 불참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며
서대문자연사박물관이 국립민속박물관과 함께 2025 K-museums 공동기획전 ‘봄, 여름, 가을, 겨울 – 흔들리는 계절’을 개최한다. 10월 1일부터 내년 8월 30일까지 박물관 2층 기획전시실에서 진행된다. 국립민속박물관 주관 공모에서 선정돼 마련한 것으로 지역 거점 박물관의 역할을 강화하는 동시에 관람객에게 기후 변화의 심각성을 알리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전시는 기후 위기 시대를 살아가는 인간과 생존의 위협을 받는 동식물 이야기를 한국의 사계절에 담았다. 봄·여름·가을·겨울 기후 변화에 따른 동식물과 우리 일상의 변화를 중심으로 구성된다. ‘봄’은 벌과 식물의 관계, 기후위기에 취약한 ‘박새’, 그리고 점점 재난화하는 산불을 통해 기후 변화의 위험성을 전한다. ‘여름’은 해수 온도 상승이 어업 환경에 미치는 영향과 더워진 도시 속 매미를 통해 기온 상승의 변화를 보여준다. ‘가을’은 열대야와 폭염이 이어지는 추석 풍경, 나비와 곤충 감소 등 기후 변화가 가을 생태계에 끼친 영향을 다룬다. ‘겨울’은 과거 얼었던 한강에서의 생활상과 함께 현재 눈 부족으로 위협받는 긴꼬리족제비, 반달가슴곰 등의 표본을 전시한다. 특히 서대문구 홍제천에 서식하는 왜가리
서대문구의회 서호성 의원(더불어민주당, 홍제3동·홍은1·2동)은 지난 30일 열린 제309회 임시회 본회의에 상정된 「서대문구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 부 개정조례안」에 대해 반대토론을 펼쳤다. 이번 개정안은 홍제역 역세권 활성화사업 등 도시정비사업 추진을 위해 한시적으로 설치된 ‘홍제지구 활성화추진단’의 존속기한을 2027년 3월 3일 까지 연장하는 내용을 담았으나, 본회의 표결에서 부결됐다. 서호성 의원은 반대 이유에 대해 “정말 구민을 위한 중요한 사업이라면 한시 조직이 아닌 상설 조직에서 충분한 시간과 절차를 거쳐 추진해야 한다”며 “20년간 답보 상태였던 사업을 선거를 앞두고 공약을 남발하며 서둘러 추진하는 것은 주민을 위한 행정이 아니라 선거용 행정으로 비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서 의원은 구청의 의회 경시 행태에 대해서도 강하게 비판했다. 그는 “의회의 예산 삭감 취지를 무시한 채 무리하게 시 예산을 끌어와 사업을 강행하거나, 예산 심사도 끝나기 전에 사업을 밀어붙이는 행태는 의회를 존중하지 않는 것”이라며 “대화 없이 불도저식으로 밀어붙이는 행정은 구민에게도 피해를 줄 수 있다”고 꼬집었다. 이어 “이번 2차 추경에서 구의회가 고심 끝에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관내 안산(鞍山) 자락길에 가을의 전령사인 꽃무릇이 활짝 피어 등산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고 2일 밝혔다. 꽃과 잎이 같은 시기에 나지 않아 독특한 아름다움을 보이는 꽃무릇은 붉게 물든 꽃밭으로 장관을 연출한다. 안산 자락길을 따라 이어진 붉은 물결은 산책을 즐기는 시민과 사진 애호가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한다. 이들은 “멀리 가지 않아도 이렇게 아름다운 가을 풍경을 만날 수 있어 반갑다”고 소감을 전한다. 구는 안산 일대에 최근 4년여 동안 꽃무릇 135,600본을 심어 해가 갈수록 더욱 풍성해지는 가을 풍경을 선보이고 있으며 이를 안전하게 감상할 수 있도록 자락길 정비와 산림 관리에도 힘쓰고 있다. 특히 주말에 많은 방문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구는 질서 있는 관람과 환경 보호를 위한 협조를 당부했다. 이성헌 구청장은 “안산은 사계절 내내 아름답지만 지금은 꽃무릇이 절정을 맞아 또 다른 매력을 자랑한다”며 “많은 분이 가까운 도심 속에서 힐링과 함께 가을 정취를 만끽하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안산 꽃무릇은 이달 초순까지 붉은 자태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되며 자세한 내용은 서대문구청 푸른도시과(02-330-1715)로
서대문구의회 주이삭 의원(개혁신당, 충현·천연·북아현·신촌동)이 지난 30일 제309회 임시회 5분 발언을 통해 북아현3구역 재개발 사업 관련, 서대문구청의 선 넘은 편파 행정을 지적했다. 주 의원은 “이와 관련해 임기 내내 우려의 목소리를 냈는데 이제는 너무 노골적으로 현실이 되고 이 자리에 섰다” 며 발언을 시작했다. 이어서 “구청은 북아현3구역 조합에 대해 일방적 ‘실태조사 설명회’를 열어 조합 비방용 설명회를 열엇을 뿐 아니라 현장에서는 △전문조합관리인 선임 △공공개발 방식 등 관 주도형 재개발을 유도하는 설문조사까지 시행했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특히 “설명회 개최 방식도 상식적이지 않다. 벌써 3번째 설명회를 열겠다 하고, 북아현로 곳곳에 과도한 현수막을 걸어 홍보에 열중하고 있다. 게다가 재개발 사업 주체인 조합이 아닌 구청장이 직접 ‘사업설명회’를 열다니, 이것 자체로 선을 넘어선 행위이다”고 지적했다. 또, “구청장이 행정안전부와 국회 행안위에 재개발 재정비 사업에 특별사법경찰권을 달라고 요청했다는 소식도 접했는데, 조합 비위라면 경찰과 검찰 수사할 수 있는 영역인데, 굳이 구청이 특사경 권한까지 가져야 할 이유가 어디 있느냐?조합이 그렇
서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은(관장 송용성)은 장애인 바리스타들의 전문성과 성장을 지원하고, 커피라는 친숙한 매개를 통해 장애인과 지역사회가 어울릴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제 11회 전국장애인바리스타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독립적으로 커피를 제조할 수 있는 만 18세 이상 장애인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참가자는 신청서와 라떼아트 자유 패턴 영상을 촬영한 동영상을 제출하면 되고 심사를 통해 본선 진출자 12명을 선발한다. 기간: 2025년 9월 25일(목) ~ 10월 22일(수) 오후 6시까지 대상: 만 18세 이상, 독립적으로 커피 제조가 가능한 장애인 방법: 기관 이메일(sdmcenter1@naver.com) 제출 또는 방문 심사: 10월 24일(금), 본선 진출자 발표(10월 27일 홈페이지 공고) 일정: 11월 7일(금) 오후 1시 30분, 코지 컨벤션센터 신촌점 14층 본선에 진출한 선수들은 현장에서 에스프레소 3잔과 라떼아트 1잔을 제한시간 안에 제조하는 토너먼트 형식으로 경쟁하며, 심사위원단의 평가를 통해 순위가 결정된다. 시상식에서는 △금상 70만원 △은상 50만원 △동상 30만원 △참가상 10만원이 수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최근 국회사무처 소관 사단법인 청년과미래가 주관한 ‘2025년 제8회 청년친화헌정대상’에서 전국에서 유일하게 6년 연속 종합대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청년으로 구성된 청년친화헌정대상 선정위원회가 100% 정량평가를 통해 청년친화 우수 지자체와 국회의원을 선정했다. 서대문구는 청년참여기구 운영, 청년지원사업 추진, 청년 관련 행사 개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청년 친화적 환경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종합대상을 받았다. 구는 대학이 많은 청년도시의 특성을 살려 캠퍼스타운, 대학생 멘토링, 신촌 글로벌 대학문화축제 등 청년 참여 사업들을 지속해서 진행하고 있으며 구가 직영하는 카페 ‘폭포’ 수익금으로 장학생을 선정해 매년 상하반기 행복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또한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토대로 청년들의 정책 제안과 관계망 활성화를 위한 ‘청년네트워크 지원사업’, 구직의욕 고취 및 취업 촉진을 위한 ‘청년도전지원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청년음악도시 서대문’ 브랜딩화를 모토로 청년 활동 지원공간 ‘청년베프’에서 인디음악 콘텐츠 제공, 청년 음악가 및 문화인재 양성, 선순환적 음악 생태계 구축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
서울특별시의회 문성호 의원(국민의힘‧서대문2)이 제332회 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회 제3차 회의에서 한국영 서울시설공단 이사장과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 잔디 관리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중,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강한 직사광선이 장시간 내리쬠에 따라 잔디에 가해지는 가열 및 증발 효과를 막기 위한 공중 직사광 가림막 설치 방안을 ‘태양을 피하는 방법’이라며 제안했다. 문성호 서울시의원은 “안 그래도 관리 및 보수작업이 강화되고 보완되는 가운데, 최근 길어진 폭염은 물론, 직사광선에 장시간 노출되면 자연스레 잔디에 가해지는 가열과 마름 증발 효과가 더해져 관리가 힘들어지기 마련이다. 이에 태양광 직사광선이 잔디에 가해지는 것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한 고민을 해 본 결과, 이러한 방안을 제안하게 됐다.”며 공중 직사광 가림막 설치 방안의 취지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서 문성호 의원은 한국영 이사장에게 “가로 120m, 세로 80로 넓이 약 9,600m²의 천을 14m 구형 애드벌룬 4기를 활용하여 태양각(7월 15일 기준, 13시는 약 65°, 16시는 약 31°)을 따라 약 50~80m 상공에 띄워놓는다면 경기장의 잔디 구역(약 105x60m)에 그늘을 확보할 수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김동아 의원(서대문갑)은 국내 첨단 산업의 심장인 반도체·디스플레이 등의 산업 분야에서 국가핵심기술과 산업기술의 해외 유출이 가장 많아 정부 차원의 근본적인 예방대책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김동아 의원이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제출받은 ‘업종별 산업기술·국가핵심기술 해외 유출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20년부터 2025년 6월까지 국가핵심기술 33건, 산업기술 105건이 해외로 유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업종별 산업기술 유출은 반도체(42건), 디스플레 이(22건), 전기전자(9건), 자동차(9건) 순으로 많았다. 국가핵심기술 역시 반도체(10건), 디스플레이(6건), 조선(5건) 분야에서 집중적으로 유출되어 반도체 산업의 피해가 가장 심각한 실정이며, 이 기간 기술유출로 인한 피해추산액’은 23조 2700억원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2022년부터 2024년 사이 반도체 산업기술 유출은 30건(전체기간 대비 71.4%), 국가핵심기술 유출은 7건(전체기간 대비 70%)에 달해, 윤석열 정부 시기 반도체 해외 유출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윤석열은 재임 기간 중“반도체는 국가 안보의 자산이자 우리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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